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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방송협회, 지역소멸 문제 다룬 방송 우수작 8개 선정

기사입력 : 2023년05월30일 15:18

최종수정 : 2023년05월30일 15:19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시상 진행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30일 '제 57회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하고 LG헬로비전 영동방송의 '농어촌 열약한 의료현실 실태 연속보도' 등 8개 우수작을 발표했다.

2023년 1분기 지역채널 우수 프로그램 수상작 모음. [사진=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보도 분야는 LG헬로비전 영동방송의 보도와 함께 SK브로드밴드 수원방송의 '상인들 다 죽겠네...주민 간 갈등까지, 어느 신축 주상복합아파트의 그늘', HCN 부산방송의 '대심도 붕괴, 예견된 인재?…4년 전 경고', 딜라이브 송파방송의 '소음차단시설 고통 유발…송파 장지동 방음벽의 역습' 등 4편을 선정했다.

정규 분야는 1927년 부산 최초로 문을 연 개인종합병원 '백제병원'을 통해 아이디어가 공간을 어떻게 재해석하는지 살펴본 SK브로드밴드 동남방송의 '공간의 재탄생-100년의 시간을 지켜온 공간, 백제 1927', HCN 충북방송의 평균나이 만69세 어르신들의 커플 매칭 과정을 다룬 '실버로맨스-홀로탈출'이 선정됐다.

특집 분야는 KCTV제주방송의 '4·3 75주년 특별기획-사슬'과 씨엠비(CMB) 광주동부방송 '마녘회의-청년, 지역에서 살아남기'가 선정됐다.

이래운 케이블TV협회장은 "우리 주변의 크고 작은 불편함과 갈등을 지역민의 시각에서 담아내고 개선책을 제시한 우수작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특히 '지역소멸' 문제를 우리 모두의 공감대로 확산시켜나가고 있는 종합유선방송 사업자(SO) 공동기획 프로그램에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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