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예술위 창작산실 영상화 '아르코 라이브', 6월 전국 CGV 개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올해도 영화관에서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을 만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가 연극, 뮤지컬, 무용 등 국내 우수 창작작을 선정해 독점 상영하는 '아르코 라이브(ARKO LIVE)'를 CGV와 함께 진행한다.

올해 '아르코 라이브'는 뮤지컬 '청춘소음'을 시작으로 음악 '김재훈의 P.N.O', 뮤지컬 '앨리스', 뮤지컬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 연극 '하얀 봄'을 선정하여 매주 수요일마다 1편씩 순차적으로 개봉하고 1주일씩 상영한다. 서울(강변, 용산아이파크몰), 인천(인천), 충청(천안터미널), 부산(대연), 대구(대구현대), 광주(광주상무), 목포(목포평화광장) 등 전국 8개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아르코 라이브'는 4K 카메라 11대로 촬영 및 제작되어 영화관에서도 생동감 넘치는 무대의 디테일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CGV 사운드 프로세스에 맞춰 라이브 공연에 최적화된 음향을 구현하여 생생한 현장감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 관람시 고정된 좌석에서 바라보는 한정된 시각을 벗어나 다양한 앵글과 위치로 영상을 촬영, 연출하여 단순한 공연 실황 녹화물이 아닌 하나의 작품으로서의 영상미를 구현해냈다.

'아르코 라이브'를 찾는 관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공연 관람 시 해당작품의 스페셜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작품의 여운을 간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CGV용산아이파크몰 점에서는 '아르코 라이브' 작품 포스터가 새겨진 리미티드 큐브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각 이벤트의 선물은 한정수량 운영하며,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오는 6월 7일 개봉하는 뮤지컬 '청춘소음'은 낡은 빌라에 살고 있는 청춘들이 노래하는 희망과 웃음의 소동극이다. 층간소음을 소재로 오늘을 살아가는 여러 청춘들의 이야기를 통해 불안한 미래지만 서로를 위로하며 희망을 노래한다. 사람과 가족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수려한 음악으로 호평을 받았다.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음악 '김재훈의 P.N.O'는 피아노에 대한 사회학적 시선과 고찰에서 출발한 동시대 음악공연이자 실험극으로, 피아노를 둘러싼 복합적인 관계망을 섬세히 살펴본다. 물리적, 관념적으로 해체한 피아노를 재료로 새로운 악기 P.N.O를 구성해가는 과정을 소나타 형식으로 담아내 피아노를 비롯한 피아노 주변의 이야기에 주목한다. 색다른 시도와 방법으로 새롭게 피아노를 해석하고 바라본 관점으로 공연 당시 화제를 모았다. 6월 14일 개봉한다.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뮤지컬 '앨리스'가 6월 21일 관객을 만난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지고 있는 나영을 주인공으로, 이별을 준비하는 아빠와 영원히 함께 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동화 속 '이상한 나라'를 모험하는 내용을 그렸다. 앨리스가 되어 이상한 나라를 헤매는 나영과 등장인물을 통해 한때는 어린아이였던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는 따뜻한 감성을 전해 큰 박수를 받았다.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6월 28일에는 뮤지컬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이 공개된다. 18세기 말 영국 런던을 뒤흔든 셰익스피어의 미발표 희곡 사건에 상상력을 더해 탄생한 작품은 사랑과 인정, 부와 명예를 갈망하며 진실과 거짓의 경계에서 갈등하고 선택하며 그 대가를 치르는 인간의 모습을 흡입력 있게 담아냈다. 거짓도 진실이 되는 18세기 영국 사회를 통해 현재 우리가 진실을 대하는 방식을 날카롭게 질문한다.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 라이브'의 마지막 작품은 연극 '하얀 봄'으로, 1990년대 초반 풍물패 대학생들이 주인공이다. 이상을 꿈꾸었지만 폭력에 노출된 개인들의 관계를 그려낸 작품으로, 정권과 일상이 폭력적이었던 시대 속에서 강렬하고 불안한 사건들을 함께 겪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 섬세하게 풀어낸다. 무대는 치열했던 청춘을 통해 이해와 공감을 생각하게 하며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7월 5일부터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앞서 예술위와 CGV는 지난 2020년부터 공연예술창작산실 작품을 선정하고 공연 영상화를 진행하여 공연 콘텐츠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왔다. 공연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공연영상화 작업인 '아르코 라이브'는 현재까지 역대 19개 작품이 상영되며 시즌마다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르코 라이브'의 자세한 정보 및 예매 관련 내용은 공연예술창작산실 인스타그램과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범, 이제 판잔러 잡으러 간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수영에 또 하나의 '수영 대박'이 아닐까. 불과 1년 전 세계선수권 탈의실에서 중국 수영의 상징 판잔러에게 키링을 받고 기뻐하던 소년이 이제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거리 샛별' 김영범(20·강원특별자치도청)의 성장세가 눈부시다. 김영범은 21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에서 21초66의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전날 자유형 100m에서 판잔러와 접전 끝에 0.04초 차 아쉬운 은메달에 머물렀던 한을 풀고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이번 금메달은 이번 대회 대한민국 경영 대표팀이 획득한 첫 금메달이기도 하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영범이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9.21 psoq1337@newspim.com 예선부터 기세가 매섭틀렸다. 김영범은 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 21초71을 기록해 3년 전 항저우 대회에서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세웠던 종전 대회 기록(21초72)을 0.01초 앞당겼다. 이어 불과 몇 시간 뒤 펼쳐진 결선에서 자신의 기록을 다시 0.05초 줄이며 정점에 올랐다. 2006년생으로 한국 남자 계영 대표팀의 막내인 김영범은 전날 자유형 100m 결선에서 반환점을 1위(22초81)로 돌며 세계 정상급 스타 판잔러를 위협했다. 비록 막판 추격을 허용해 47초65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으나 세계적인 강호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하루 만에 아쉬움을 털어낸 그는 50m 결선에서 누구에게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영범이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9.21 psoq1337@newspim.com 김영범의 가파른 성장은 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대담한 승부욕에서 비롯된다. 195㎝, 체중 90㎏에 발 크기 300㎜, 윙스팬 216㎝에 달하는 축복받은 피지컬은 폭발적인 스피드가 요구되는 단거리 종목에서 강력한 무기다. 큰 무대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자신감을 장착한 그는 '단거리 박태환'의 탄생을 알리며 한국 수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1 17:49
사진
앤서니 홉킨스 음반 영국차트 1위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제 삶 전체가 하나의 꿈입니다." 영화 '양들의 침묵'의 한니발 렉터로 널리 알려진 배우 앤서니 홉킨스(88)가 작곡가로 낸 첫 데카 클래식스 음반 'Life Is A Dream'으로 발매 1주 만에 영국 오피셜 클래식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라이프 이즈 어 드림' 녹음 현장의 앤서니 홉킨스. [사진= 유니버설뮤직] 홉킨스는 "평생의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명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비르투오소 솔리스트인 첼리스트 그레고리오 니에토 및 클래식 피아니스트 세르히오 티엠포와 협업할 수 있었던 것은 특권이었다"고 밝혔다. 음반은 지난 4월 13일과 14일 런던 알렉산드라 팰리스에서 녹음됐다. 그래미상 수상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이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이끌었고, 바흐 합창단과 윈체스터 대성당 소년 합창단도 참여했다. 홉킨스의 자작곡 12곡이 실렸으며 연주 시간은 1시간 7분이다. 앨범 제목에는 삶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이 담겼다. 홉킨스는 "이 앨범의 제목은 Life Is A Dream으로, 삶에 바치는 러브레터다. 저는 이것을 하나의 긴 작별로 본다. 태어나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가와 작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록곡은 웨일스와 가족의 기억에서 나왔다. '마르감'은 그가 태어난 포트탈봇의 지명에서 따왔고, '나의 조국'은 제빵사였던 아버지와 웨일스에 대한 헌사다. '스텔라 아리아'는 아내를, '타라'는 조카를 위한 곡이다. 홉킨스는 어린 시절과 부모, 웨일스에 대한 기억이 작품에 영감을 줬다며 "놀라울 만큼 선명하다"고 말했다. 2012년 앨범 '컴포저'에 실렸던 '마르감', '1947 모음곡', '앤드 더 왈츠 고즈 온'도 이번에 새로 녹음돼 다시 수록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계획된 것이 아니었다. 홉킨스는 "모든 것이 예상치 못했지만 하나로 모였다"고 했다. 바턴은 2006년 영화 '슬립스트림' 음악 작업 이후 홉킨스와 협업해 왔고, 이번 음반에서도 여러 곡의 관현악 편곡을 함께 맡았다. 홉킨스는 두다멜에 대해 "우아하고 정밀한 지휘봉으로 각각의 음에 깊고 지워지지 않는 의미를 부여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음반에 대한 평가도 나왔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금관 중심의 팡파르에서 우아한 왈츠까지 폭넓다고 평하며 홉킨스의 화성 감각을 높이 샀다. 로라 몽크스 데카 사장은 차트 1위 소식에 "작곡가로서의 재능과 클래식 음악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은 일"이라며 축하했다. 홉킨스는 베네수엘라 국민 지원을 위해 CD와 바이닐 판매액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 창작 과정에 대해 홉킨스는 "제 마음의 구조는 이미지로 생각하도록 되어 있다"라며 "이것이 제 영감의 근원이다"고 말했다. 다음 계획으로는 "요즘 즉흥적으로 새 곡들을 만들고 있고, 그 곡들을 이제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발전시켜 보고 싶다. 영화음악을 작곡해 보고 싶다"고 했다. 앤서니 홉킨스의 앨범 'Life is a dream(라이프 이즈 어 드림)' 커버. [사진=유니버설 뮤직] 홉킨스는 1937년 12월 31일 웨일스 포트탈봇 마르감에서 제빵사 리처드 아서 홉킨스의 아들로 태어났다. 왕립웨일스음악연극대학을 1957년 졸업하고 왕립연극학교에서 연기를 배웠으며, 1965년 로런스 올리비에의 초청으로 영국 국립극단에 합류했다. 1987년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CBE)을 받았고 1993년 기사 작위를 받았다. 1992년 제6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양들의 침묵'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2021년 제93회 시상식에서는 '더 파더'로 같은 상을 다시 받아 83세의 나이로 이 부문 역대 최고령 수상자가 됐다. 영국 아카데미(BAFTA) 4회, 에미상 2회 수상 기록도 갖고 있다. 작곡가로서의 이력도 길다. 1964년 쓴 왈츠 '앤드 더 왈츠 고즈 온'은 2011년 네덜란드 바이올리니스트 앙드레 류가 앨범으로 내놨고, 이 앨범은 2012년 클래식 브릿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받았다. 홉킨스는 2008년 바턴과 공동 작곡한 '마스크 오브 타임'과 '스키조이드 살사'가 댈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초연됐다. 2012년 1월에는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 마이클 실 지휘로 클래식FM과 함께 첫 작곡 음반 '컴포저'를 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22 00:0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