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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단체장 6월2일 일정

기사입력 : 2023년06월02일 07:18

최종수정 : 2023년06월02일 07:18

▲김영환 충북지사
- 제17회 충청북도 장애인도민체육대회(10:10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
- 충북도↔서울시 교류협력 MOU(11:10 소회의실)
- 제39회 단양 소백산 철쭉제(19:30 단양)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 = 충북도] 2023.06.01 baek3413@newspim.com

▲김진태 강원도지사
- 미래차 산업육성 고등기술연구원 유치 업무협약식(11:00 본관 소회의실)
- 세계인의 날 어울림 한마당(13:00 춘천 호반체육관)
▲강기정 광주시장
- 북구 정책소통 데이(14:00 북구문화센터)
▲김영록 전남지사
- 정례조회(09:00 왕인실)
- 친환경 6.2(유기)day 기념식(11:00 남악중앙공원)
-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막식(17:00 순천만)
▲이철우 경북 도지사
- 농업대전환「들녘특구」성공다짐 결의식 및 현판식(10:00 구미 샘물영농조합법인)
- 방위사업청-경상북도-구미시 방산 혁신클러스터사업 업무협약 체결식(13:30 구미시청)
- 2023년 전통시장 상인 워크숍(15:00 김천파크호텔)
▲홍준표 대구시장
- 대구 꽃 박람회 개막식(14:00 엑스코)
▲이장우 대전시장
- 대전시민교향악단 창단식(10:00 대전예술의전당)
- 제23차 아시아태평양수의사회연맹총회 업무협약(14:00 중회의실)
- 한국자동차해제재활용협회 대전지부 기부금 기탁식(15:30 응접실)
▲최민호 세종시장
-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16:00 집현실)
▲김태흠 충남지사
- 충남-한국여성단체협의회 업무협약 체결식(10:30 상황실)
- 시군 방문(14:00 아산)
▲유정복 인천시장
- 이통장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10:30)
▲김관영 전북지사
- KTV 업무협약(11:20 회의실)
- 제2차 대학 창업교육 혁신포럼(13:40 더메이호텔)
▲박형준 부산시장
- 쿠바 상공회의소 회장 부산 방문 환영 리셉션(11:50 웨스턴조선호텔)
▲박완수 경남지사
- 정례 티타임(09:00 소회의실)
- 출자출연기관 업무보고(14:00 소회의실3)
- 경상남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수회(19:00 창원)
▲김두겸 울산시장
-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노사민정 한마음 걷기대회(10:00 메인무대)
- 보훈3단체 울산지부 예방(11:00 시장실)
- 제12회 주민차지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시상식(18:00 시티컨벤션)
- ubc프라임뉴스 녹화 인터뷰(18:20 현장스튜디오)
- 올산 록 페스티벌(19:00 메인무대)
- KBS국악관현악단 감사음악회(19:30 울산문화예술회관)
- 근로자 가요축제(20:30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 제18회 제주포럼(10:00,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김동연 경기도지사
- 빌리 그래함 전도 50주년 기념 오찬 (12:00 서울)

[전국종합=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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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각'에 환호성 터진 서울구치소…李 "사법부에 깊은 감사" [의왕=뉴스핌] 김현구 기자 = '기각' 27일 새벽 2시24분. 이 두 글자에 서울구치소 인근이 들썩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 소식이 나오면서 지지자들이 환호를 지른 것이다. 새벽까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 대표의 지지자들은 몇 시간을 기다린 보람이 있는 순간이었다. 이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 소식이 퍼지자 지지자들은 연신 '이재명'을 외치며 이 대표를 기다렸다. 영장이 기각된 지 한 시간이 넘도록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이 대표는 오전 3시40분이 조금 넘은 시간 서울구치소에서 나왔다. 전날 오후 8시33분께 구치소에 들어간 지 7시간이 조금 넘은 상황이었다. [의왕=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백현동 개발 특혜 및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기각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새벽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서며 발언하고 있다. 2023.09.27 pangbin@newspim.com 이 대표가 서울구치소에서 나와 모습을 드러내자 지지자들의 목소리는 더욱 커졌다. 지팡이를 짚고 느린 걸음으로 지지자들과 취재진 앞에 선 이 대표는 마이크를 들어 "늦은 시간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 그리고 아직 잠 못 이루고 이 장면을 지켜보는 국민 여러분 먼저 감사드린다"고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이어 "역시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는 것 같아도 국민이 하는 것"이라며 "인권 최후의 보루라는 사실을 명징하게 증명해 준 사법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정치는 언제나 국민의 삶을 책임지고 국가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여야 정부 모두 잊지 말고, 이제는 상대를 죽여 없애는 그런 전쟁이 아니라 국민의 국가를 위해 누가 더 많은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지를 정리하는 진정한 의미의 정치로 되돌아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대표는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굳건하게 지켜주고 현명한 판단을 내려준 사법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다만 이 대표는 이어지는 취재진의 질문엔 별다른 답변은 하지 않았다. 이후 단식 회복 치료를 받던 녹색병원으로 돌아갔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오전 10시7분부터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백현동 개발 비리 사건'의 경우 관여 의심이 들긴 하지만 방어권을 해칠 정도는 아니라며 영장을 기각했다. 이 대표는 전날 9시간이 넘는 영장심사를 받은 뒤 경기 의왕시에 있는 서울구치소로 넘어와 결과가 나올 때까지 대기했다. 역대 최장 영장실질심사 시간인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10시간6분을 넘기진 못했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의 8시간40분을 넘어 역대 두 번째 최장 기록을 남겼다. 유 부장판사는 "백현동 개발사업의 경우 공사의 사업참여 배제 부분은 피의자의 지위,관련 결재 문건, 관련자들의 진술 등을 종합할 때 피의자의 관여가 있었다고 볼 만한 상당한 의심이 들기는 한다"면서도 "이에 관한 직접 증거 자체는 부족한 현 시점에서 사실관계 내지 법리적 측면에서 반박하고 있는 피의자의 방어권이 배척될 정도에 이른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또 "대북 송금 사건의 경우 핵심 관련자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진술을 비롯한 현재까지 관련 자료에 의할때 피의자의 인식이나 공모 여부, 관여 정도 등에 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보인다"고도 했다. 다만 유 부장판사는 "위증교사 혐의는 소명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hyun9@newspim.com 2023-09-27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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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AG] 유도 첫 금메달 김하윤…"김호중 뵙고 싶어요"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국 유도 대표팀에서 첫 금메달이 나왔다. 여자 78㎏ 이상급 간판인 김하윤(안산시청)이다. 김하윤은 대회 1주일 전 훈련 중 무릎을 다쳤지만 이를 극복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나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가수) 김호중 팬이다. 한번 뵙고 싶다"며 유쾌하게 웃었다. 김하윤은 2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78㎏ 이상급 결승전에서 쉬스옌(중국)을 밭다리 후리기 절반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하윤이 26일 열린 유도 여자 78㎏ 이상급 금메달을 차지했다. 2023.9.26 psoq1337@newspim.com 한국 유도 대표팀은 이날이 개인전 마지막날이었다. 이날까지 단 한 개의 금메달도 차지하지 못했다. 이날 우승 후보로 꼽히던 남자 최중량급 김민종(양평군청)까지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사상 첫 아시안게임 개인전 '노골드' 위기에 놓였다. 김하윤은 사상 최초로 78kg 체급을 제패하며 한국 유도를 벼랑에서 구했다. 김하윤은 이번 경기가 결코 쉽지 않았다. 쉬스옌과 앞서 두 차례 국제대회 경기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모두 패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하윤은 "자신 있었다. 지난번에 졌을 때는 내가 경기를 주도하다가 되치기를 당했기 때문"이라며 "분석한 대로 경기에 임하면 분명히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하윤은 대회 1주일을 앞두고 왼쪽 무릎을 다쳤다. 안다리 후리기가 주특기인 김하윤으로선 치명적인 부상이었다. 더욱이 이후 거의 훈련을 하지 못했다. 김하윤은 "테이핑을 한 채 경기에 임했다. 조금 부담이 됐지만 내가 하던 대로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면서 "경기할 때는 통증이 사라지더라"고 말했다. 김하윤은 다음 목표로 올리픽 우승을 언급했다. 그는 "아시안게임이 큰 대회이긴 하지만 최종 목표는 올림픽 금메달"이라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2023-09-2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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