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콘텐츠 제작자로 잘 알려져 있는 장지수(Sou)가 오는 2일 오후 6시 싱글 'have'를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아티스트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제공 : Cosm |
이번 싱글 'have'는 장지수(Sou)의 이야기를 담은 '천재병', 'format (Feat. 김승민)' 2곡이 수록된 앨범이다. 첫 번째 트랙 타이틀곡 '천재병'은 하우스 풍의 리듬과 펑키한 베이스가 가미된 곡으로, 모든 면에서 강박적으로 완벽함을 추구했던 장지수(Sou)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또한 코즘의 코스믹보이와 김승민이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코즘 아티스트 간의 시너지를 보여주는 곡이다.
두 번째 트랙 'format'은 몽환적인 패드와 신스 사운드가 칠(Chill)한 무드를 연출하여 장지수(Sou)의 진솔한 가사와 매력적인 보이스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드는 곡으로, 김승민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또 한 번 힘을 실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발매 전 공개된 빈티지한 무드의 티저 사진은 장지수 (Sou)의 새로운 시작에 대한 대중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발매 후에는 타이틀곡 '천재병'의 뮤직비디오는 장지수(Sou)가 강박에 시달리는 모습과 그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두 가지의 상반된 모습을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쉬한 무드의 연출을 통해 선보이며 아티스트로서의 장지수(Sou)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장지수(Sou)는 지난달 23일 코즘(Cosm)에 새로운 아티스트로 합류하면서 뮤지션으로서의 활동을 예고했다.
소속사 코즘은 "그동안 장지수(Sou)가 아티스트로서 가지고 있던 잠재성을 처음으로 대중에게 보여드리는 앨범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지수 (Sou)의 싱글 [have]는 2일 오후 6시 발매되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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