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일요일 새벽 4시, '맨시티' vs '인터밀란' 경기 상영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대전센트럴은 각 팀별 상영관에서 응원전 함께 선봬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컬처스퀘어(Culture Square)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가 오는 11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극장에서 단독 상영한다고밝혔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5월 스포츠 중계방송 전문 채널 SPOTV와 손잡고 'SPOTV IN LOTTE CINEMA'를 통하여 해외 스포츠 경기를 극장 단독 라이브 중계로 진행하고 있다. 극장만이 가지고 있는 대형 스크린, 풍부한 사운드 등 인프라를 통해 생동감 있게 펼쳐지는 경기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어 관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롯데시네마에서 라이브로 상영되는 이번 경기는 오는 6월 11일 새벽 4시에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챔피언스리그'다. 첫 우승에 도전하는 '맨시티' vs 네 번째 우승을 노리는 '인터밀란'의 경기가 펼쳐진다. 사상 첫 격돌하는 두 팀의맞대결이 결승전에서 만나게 되어 팬들의 관심과 이목이 쏠린 빅 매치로 기대받고 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3.06.05 jyyang@newspim.com |
특히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및 대전센트럴에서는 '맨시티vs 인터밀란' 각 팀의 응원을 할 수 있는 상영관이 별도로 마련되어 진행된다. 같은 팀을 응원하는 팬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과연 어느 팀이 빅 이어를 들어 올리게 될지 기쁨의 순간과 감동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그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경기 상영 극장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김포공항, 건대입구, 평촌, 수원, 울산, 센텀시티 등 총 10여곳에서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2만 원이다. 경기 관람 고객 대상으로 콜라1병과 스위트갈릭칩팝콘1개, 땅콩버터오징어를 함께 제공하여 경기의 열띤 감동을 함께 응원한다. 또한 챔스 경기 예매를 관람한 관객들 대상으로는 SPOTV NOW (APP)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 및 예매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시네마 얼터콘텐츠팀 박세준 팀장은 "SPOTV와 함께 극장 라이브 중계를 통해 현장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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