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소비자 선택 폭 넓힌다"...SUV 라인업 재정비 KG모빌리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티볼리·토레스·렉스턴 아레나 등 소형~대형 라인업 갖춰
내수 판매 절반 달하는 토레스 집중 현상 해소 관심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G모빌리티가 티볼리 부분변경 모델 출시로 소형, 중형,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차 라인업을 완성했다.

KG모빌리티는 라인업 다양화로 소비자들에게 보다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KG모빌리티는 지난 1일 티볼리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티볼리'를 출시했다.

더 뉴 티볼리 [사진= KG 모빌리티]

티볼리는 지난 2015년 출시해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 29만대를 달성한 KG모빌리티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더 뉴 티볼리는 파워트레인을 1.5리터 가솔린 터보와 1.6리터 가솔린으로 이원화했다. 1.6리터 가솔린 모델 기준 1883만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이 강점이다. 1.5 가솔린 터보 모델도 2209만원부터 시작한다.

여기에 공간을 더욱 확장한 티볼리 에어 모델의 경우 2열 폴딩 시 1440ℓ의 넉넉한 트렁크 용량을 갖췄다.

KG모빌리티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엠 트랙스 크로스오버, 현대자동차 코나, 기아 셀토스 등 소형 SUV 모델들과 경쟁한다는 계획이다.

티볼리에 앞서 준대형 SUV 렉스턴의 부분변경 모델인 렉스턴 뉴 아레나를 출시했다. 렉스턴 뉴 아레나는 KG모빌리티 로고를 장착한 첫 모델이다.

렉스턴 뉴 아레나의 외관은 기존 렉스턴과 유사하지만 실내 디자인은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전 모델 대비 디스플레이는 더욱 커졌으며 인테리어 소재도 기존 플라스틱에서 가죽으로 더욱 고급스러워졌다.

함께 출시된 픽업 트럭 모델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도 판매량 반등의 요인으로 기대된다.

KG모빌리티는 지난해 출시된 신차 토레스에 판매가 집중돼 있다. 지난 5월 국내 시장에 판매된 4809대 중 토레스가 절반 이상인 2486대를 판매했다. 이어 렉스턴 스포츠가 1422대, 렉스턴이 379대, 티볼 리가 377대로 뒤를 이었다.

이번에 출시된 티볼리 부분변경과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칸의 부분변경 모델은 이러한 토레스 집중 현상을 해소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렉스턴 뉴 아레나 [사진= KG 모빌리티]

여기에 KG모빌리티는 티볼리 부분변경 모델에 이어 오는 4분기에는 토레스의 전기차 버전인 토레스 EVX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달 티볼리 신형이 출시돼 곧바로 본계약에 돌입했다. 소형 SUV 시장이 침체돼 있다 다시 살아나고 있는 만큼 초기 반응은 좋은 편"이라며 "더 뉴 티볼리는 1800만원대부터 시작해 가성비가 뛰어난 모델로 홍보에 집중한다면 많은 고객들이 찾고 생산 또한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티볼리 신형, 렉스턴 부분변경 모델 출시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신차 라인업을 갖췄다"며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어질테고 자체적으로 경쟁력을 갖췄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필수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는 "티볼리 신형이 출시됐지만 소형 SUV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코나, 셀토스 등이 모여 있는 가장 뜨거운 시장"이라며 "KG모빌리티 입장에서는 신 모델 하나가 출시될 때마다 전사적인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티볼 리가 소형 SUV 시장에서 선전한다면 전체적인 판매량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을 올리면서 현대차와 기아의 시장을 얼마나 가져올 수 있는지가 관건일 것"이라고 전했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 73년 역사 속 최고의 승부수는?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재계 2위 SK그룹이 창립 73주년을 맞아 고(故) 최종건 창업회장과 고 최종현 선대회장의 경영 철학을 되새긴다. 중동 전쟁 후폭풍에 대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차분히 기념식을 챙기며 SK그룹 특유의 SKMS(SK Management System) 정신을 강조한다. 8일 재계에 따르면, SK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선혜원에서 창업회장과 선대회장을 기리는 '메모리얼 데이'를 비공개로 연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부회장) 등 SK 오너 일가와 일부 경영진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가 열리는 선혜원은 최종건 창업회장의 사저이자 연구소로 사용된 공간으로, 현재는 인재 육성의 상징적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SK그룹은 해마다 창립 기념일에 선혜원에서 비공개 행사를 통해 그룹의 정체성과 경영 방향을 점검해 왔다. ◆ 1953년 4월 8일 창업주 최종건 회장이 세운 선경직물이 그룹 모태 SK그룹은 한국전쟁 직후인 1953년 4월 8일, 창업주인 최종건 회장이 설립한 선경직물(현 SK네트웍스)이 모태다. 선경직물은 나일론을 만들며 본격적인 섬유기업으로 빠르게 성장, SK그룹의 초석을 쌓았다. 1973년 동생 최종현 선대회장은 SK(당시 선경)를 세계 일류의 에너지·화학 회사로 키우기 위해 발 벗고 뛰었다.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를 인수하고 해외 유전 개발에 나섰다.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사옥 [사진=뉴스핌 DB] 현 최태원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회장은 정유화학에서 멈추지 않고 통신에 눈을 돌렸다. 1992년 노태우 정부 때 제2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됐지만 특혜 시비로 1주일만에 사업권을 자진 반납해야 했다. 이후 1994년 민영화되며 매물로 나온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경쟁 입찰에 참여해 경영권을 확보했다. 현재 SK그룹의 핵심으로 꼽히는 반도체 사업 역시 최종현 회장이 1978년 선경반도체가 출발점이다. 다만 당시엔 전 세계를 강타한 2차 오일쇼크로 꿈을 접어야 했다. 최종현 회장의 의지는 2011년 최태원 회장이 하이닉스를 인수하면서 실현됐다. 최태원 회장은 2012년 SK하이닉스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아버지인 최종현 회장의 경영철학은 1998년, 38세의 나이에 SK그룹을 이어받은 최태원 회장이 이어가고 있다. ◆ 최태원 회장, 2012년 하이닉스반도체 인수 '신의 한수' SK그룹은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 인수를 시작으로 적극적 인수합병(M&A)을 통해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 특히 반도체 불황이던 지난 2012년 하이닉스 인수를 통해 그룹 체질을 바꿨다. 현재는 지주회사인 ㈜SK를 중심으로 에너지, 정보통신,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그 동안 세 차례 대형 인수합병(M&A)을 통해 삼성에 이은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는 것이 재계의 일반적 평가다. 특히 최태원 회장이 주도한 지난 2012년의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는 '신의 한수'로 꼽힌다. 당시만 해도 반도체 업황이 좋지 않았고, 통신과 정유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불분명 하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뉴스핌 DB] 그러나 최태원 회장은 "(당시 반도체업계 3위 일본 엘피다 파산으로) 반도체 시장 경쟁자가 줄었고 반도체 산업 특성상 신규 진입자가 뛰어들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게다가 하이닉스가 지금은 실적이 나쁘지만 경쟁력은 여전히 뛰어나다"며 3조원을 들여 하이닉스를 인수했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며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초 최태원 회장은 신년사에서 "AI라는 거대한 변화의 바람을 타고 글로벌 시장의 거친 파도를 거침없이 헤쳐 나가자"라며 '승풍파랑'(乘風破浪)의 도전을 강조했다.  재계 한 관계자는 "SK그룹은 AI의 핵심인 반도체(SK하이닉스)와 통신(SK텔레콤), 에너지 인프라(SK이노베이션)까지 'AI 밸류체인'을 두루 갖춘 대기업으로 세계적으로도 손꼽힌다"라고 말했다. tack@newspim.com 2026-04-08 10:27
사진
"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