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현대카드는 오는 31일까지 애플페이를 사용하는 현대카드 고객을 위해 할인 및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먼저 백화점∙쇼핑∙마트∙슈퍼 업종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을 애플페이로 결제하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AK플라자∙아이파크몰 등에서는 1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의 캐시백이 주어진다.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7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롯데마트에서는 10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의 캐시백이 주어진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호텔∙리조트∙레저∙여행 업종에서도 혜택이 주어진다. 롯데호텔∙그랜드 하얏트 인천∙안다즈 서울 강남에서는 2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캐시백이 제공된다. 서울랜드에서는 애플페이로 이용권 결제 시 최대 55%를 할인해 준다.
커피∙제과∙디저트∙외식 혜택도 다양하다. 이디야커피∙커피빈∙엔제리너스에서는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000원의 캐시백이 주어진다. 더플레이스에서는 1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만원까지 10% 캐시백이 제공된다. 베스킨라빈스∙던킨∙크리스피크림도넛∙롯데리아 등에서도 이용 금액에 따라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편의점 업종에서도 캐시백을 제공한다. GS25에서는 '혜자로운 맘모스빵'과 샌드위치 50% 할인이 주어진다. 이마트24에서는 삼각김밥 BEST 10 상품을 20% 할인해 준다.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에서는 햄버거 전종에 대해 15% 할인을 제공한다.
[서울=뉴스핌] 김보나 인턴기자 = 아이폰의 간편결제서비스 '애플페이'가 시작된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서 시민이 애플페이로 계산하고 있다. 현대카드를 보유한 소비자는 애플의 월렛(지갑) 앱에 카드 등록을 하면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23.03.21 anob2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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