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범죄도시3'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 누적 관객수 778만2862명을 기록했다.
영화 '범죄도시3'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10일 일일 관객수 57만4068명, 11일 일일 관객수 48만1453명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778만2,862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편 '범죄도시2'가 개봉 2주차 일요일 누적 관객수 654만6674명을 동원한 기록을 넘는 수치로 전편 흥행 및 입소문을 모두 뛰어넘어 돌풍 중이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
특히 '범죄도시3' 흥행에 힘입어 지난 주말 극장가엔 180만이 넘는 관객이 다녀갔으며 11일 하루 68만의 관람객이 영화를 관람, 극장가 회복세가 도드라졌다. 지난해 '범죄도시2'가 개봉 25일 만에 10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 만큼, 올해 그기록을 경신하고 '범죄도시2'로 시작되는 여름 극장가 흥행 릴레이가 재현될지 주목된다.
'범죄도시3'엔 "액션도 강화되고 코믹 요소도 같이 강화된 느낌"(CGV so***), "역시 마동석의 액션은 시원해서 좋습니당"(CGV 깅링**), "믿고 보는 액션 다음편도 기대합니다"(롯데시네마 케**), "마동석님의 매콤한 주먹에 정신을 잃었습니다"(롯데시네마 장**), "범죄도시는 역시 믿을만하다"(메가박스 dia***) 등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확장된 세계관에대한 관람객 호평들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개봉 2주차 주말 무대인사에 배우 쿠니무라 준까지 합류, 전석 매진 행렬이 이어지기도 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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