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와이즈에이아이, 日 AI 통화비서 시장 공략 본격화...키코시스템즈와 MOU 체결

기사입력 : 2023년06월13일 09:31

최종수정 : 2023년06월13일 09:4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K-OTC 상장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일본 현지 IT 기업과 손잡고 일본 AI 통화비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일본 시스템개발(SI) 전문기업 '키코시스템즈(KICO SYSTEMS)'와 AI 통화비서 서비스 '에이미(AiME)'의 수출 및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과 비밀유지협약(NDA)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에이미'의 성공적인 일본 시장 개척 및 판매(수출) △'에이미'의 연내 현지 상용화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등을 골자로 한다. 양사는 이를 기점으로 기술 개발부터 서비스 론칭 및 마케팅까지 다방면에서 긴밀한 협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와이즈에이아이와 협업을 체결한 키코시스템즈는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방송 및 통신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IT 솔루션 구축 및 플랫폼 제공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로컬 기업이다. 30여년간의 오랜 업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현지 대기업 그룹 등을 주요 거래처로 두고 있다.

와이즈에이아이 관계자는 "키코시스템즈는 일본 IT 시장에서 여러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구축·제공하며 폭 넓은 네트워크와 관련 기술력 및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특히, 국내의 유수 기업들과도 협업을 다수 진행하며, 국내 기업들의 현지화 및 해외 아웃소싱 개발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지에서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는 키코시스템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 내 최초 AI 통화비서 플랫폼 수출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것"이라며 "지난 3월 영국 현지 기업과도 파트너십을 제휴하는 등 올해 '국내 최초 AI 플랫폼 수출기업'이라는 목표에 점차 가까워지고 있는 만큼, 향후 추가 판로 개척을 통해 회사의 서비스를 더 많은 글로벌 시장에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에이미는 전 세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B2C 대상 AI 통화비서 플랫폼으로, 자체 개발한 AI 콜 기술을 통해 △다양한 업종·직종별 콘텐츠 △일정관리 △일반 상담 △아웃바운드 콜 등 맞춤 편의기능을 지원한다.

한편, 와이즈에이아이는 보유 중인 고유 AI 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고객 응대 및 예약 관리가 가능한 AI 고객센터 플랫폼 '쌤버스(SSAM-Verse)' 등 다양한 AI 솔루션을 일반 기업체 및 병의원에 공급하며 사업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시장 성공 가능성에 대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중소기업벤처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