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의당 세종시당, 국가산단 예정지 농지투기 의심 28건 수사의뢰

기사입력 : 2023년06월15일 17:25

최종수정 : 2023년06월15일 17:2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5일 세종경찰청에 1차분 수사의뢰서 제출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정의당 세종시당은 15일 세종경찰청에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예정지 내외 농지투기 의심 28건에 대한 수사의뢰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의당은 지난 7일 국가산단 예정지 와촌리와 부동리에 대한 5년간 부동산 거래변동 사항에 대해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투기 의심건은 농지를 포함해 총 326필지이며 이중 농지는 179필지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수사의뢰하는 이혁재 정의당 세종시당 위원장.[사진=정의당] 2023.06.15 goongeen@newspim.com

이번 수사의뢰는 이중 1차분 28건으로 농업법인·부동산개발업체 관련 5건과 농지 투기 등 농지법 위반 23건 등이다. 필지로 환산하면 농업법인 등이 53필지이고 농지 투기 의심 건은 46필지다.

이번 수사의뢰 요청은 당시 발표한 농지 중에서 부재지주·과잉대출·1필지 다수지분자 등을 선별한 것이며 농업법인과 부동산개발업체는 농업법인 관계 법령과 농지법 위반으로 수사의뢰했다.

이혁재 시당위원장은 "국가산단 조성으로 7개 자연마을 500여명의 농민들은 농지와 주거지를 강제수용 당하고 생존권에 심각한 위협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농민 스스로 대체 농지를 마련할 수 없을 정도로 산단 주변 부동산 가격이 폭등한 것은 당국이 투기를 방치한 결과"라며 "국가산단 예정지역의 농지법 위반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