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2회계연도 경남도교육청 결산 및 경남도교육비특별회계 승인의 건'에 대해 심도 있는 종합심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남도의회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난 15일 도의회에서 2022회계연도 경남도교육청 결산 및 경남도교육비특별회계 승인의 건에 대해 종합심사를 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2023.06.19 |
2022회계연도 경남도교육비특별회계 결산 규모는 예산현액 총 7조 8762억원으로 전년도 6조 2542억원보다 1조 6220억원(25.9%)이 증가한 금액이다.
결산심사에서는 사업편성 시부터 면밀히 검토해 과다한 불용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부득이 불용액이 발생할 시 추가경정예산에서 적극적으로 감액조정하고, 이월액을 최소화 하는 등 필요한 교육예산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이용식 위원장은 "2022년도 코로나19 변이종 확산으로 불가피하게 불용이 발생한 부분이 있지만 집행부에서는 예산의 건전성과 효율성 극대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결산 승인은 오는 22일 제40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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