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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권영준·서경환 대법관 인사청문위 전체회의(6.30)

기사입력 : 2023년06월30일 08:30

최종수정 : 2023년06월30일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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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국회는 30일 본회의를 개최한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리는 빈곤아동정책자문위원회 2차회의에 참석한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대법관(권영준·서경환)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린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윤미향 무소속 의원실, 장혜영 정의당 의원실, 민병덕 민주당 의원실, 최연숙 국민의힘 의원실,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실,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실, 이상민 민주당 의원실,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실,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실, 이정문 민주당 의원실은 국회의원회관에서 세미나를 연다. 

강성희 진보당 의원, 강은미 정의당 의원, 이은주 정의당 의원, 김두관 민주당 의원, 홍정민 민주당 의원, 강득구 민주당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한다. 

다음은 30일 국회 일정이다.

◇국회의장

14:00 본회의(본회의장)

◇국회부의장

11:30 김영주 부의장, 빈곤아동정책자문위원회 2차회의(본관 307호)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14:00 본회의(본회의장)

11:00 대법관(권영준·서경환)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체회의(본관 220호)

◇의원실 세미나

09:30 이재정 의원실 등, 인도적 지원 법적 기반 강화를 위한 「해외긴급구호에 관한 법률」 개정 토론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0:00 윤미향 의원실 등, 간토학살 100주기, 일본의 국가책임을 묻는 피해소송 준비 좌담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

10:00 장혜영 의원실 등, 공론조사 이후 선거제도 개혁의 과제와 전망(의원회관 대회의실)

10:30 민병덕 의원실 등, [더불어민주당 모바일상품권 대토론회]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물리는 기프티콘 수수료 폭탄, 해결방안은?(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3:00 최연숙 의원실 등, [2023년 제10회 전국 대학생 인구토론대회] 10주년 기념 인구정책 제안 경진대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4:00 김학용 의원실 등, 2023' 제2회 민간주도 탄소감축위원회 비전선포식(국회도서관 강당)

14:00 장동혁 의원실 등, [2023년 상반기 저작권 학술대회] AI 산업 활성화와 저작권 제도의 조화 : TDM 면책과 생성형 AI(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14:00 이상민 의원실 등, [평등법 입법 연속 토론회] 혐오차별 너머, 평등으로(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4:00 이종성 의원실, 노인 배뇨감염 안전센터 설립을 위한 정책 토론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

14:00 배준영 의원실, 인천 신도시 과대·과밀학급 해소방안 마련 토론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15:00 이정문 의원실 등, 여성과학기술인을 위한 제도 개선 정책간담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

◇소통관 기자회견

09:20 강성희 의원, 가맹사업 공정화법 발의 추진 기자회견

09:40 강성희 의원, 서울퀴어문화축제 광장 사용 불허 규탄 기자회견

10:00 강은미 의원,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정의당 전국순례단 출정 기자회견

10:20 우원식 의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기자회견

10:40 김영주 의원, 빈곤아동정책자문위원회 관련 기자회견

11:00 이은주 의원, 금속노조 조선노연 쟁의 돌입 기자회견

11:20 김두관 의원, 영남권 시도당위원장 선거구제 개편 관련 기자회견

11:40 홍정민 의원, 현안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

16:20 강득구 의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

※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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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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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군, 일본군 무장해제 "항복사실 모르느냐?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우리는 그들에게 전의(戰意)가 없는 것을 보이기 위해 기관단총을 모두 어깨에 걸쳤다. 그러고도 만일을 위해서 각각 산개하면서 뛰어내리기 시작했다. 드디어 내 차례가 왔다. 몸을 날렸다. 아. 그때 그 바람 냄새, 그 공기의 열기, 아른대는 포플러의 아지랑이, 그리고는 아무것도 순간적이었지만 보이지 아니했다. 그러나 어쩐 일인가? 우리 주변엔 돌격 태세에 착검한 일본군이 포위하고 있었다. 워커 구두 밑의 여의도 모래가 발을 구르게 했다. 코끼리 콧대 같은 고무관을 제독총에 연결한 험상궂은 방독면을 뒤집어쓴 일본군이 차차 비행기를 중심으로 원거리 포위망을 좁혀오고 있었다. 너무나도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것이 그리던 조국 땅을 밟고 처음 맞은 분위기였다. 동지들은 눈빛을 무섭게 빛내면서 사주경계를 했다. 그러나 아직 기관단총을 거머쥐지는 아니했다. 여의도의 공기가 움직이지 않는 고체처럼 조여들어 왔다. 뿐만 아니었다. 타고 온 C46형 수송기로부터 한 50여m 떨어진 곳의 격납고 앞에는 실히 1개 중대나 되는 군인들이 일본도를 뽑아 든 한 장교에게 인솔되어 정렬해 있었다. 그 앞에는 고급장교인 듯한 자들이 한 줄 또 섰고, 장군 몇 명도 있는 듯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8월 18일 한낮의 그 뜨거운 여의도 열기가 우리를 더욱 긴장시켰다. 격납고 뒤에까지 무장한 군인이 대기하고 있었다. 중형전차의 기관포도 이쪽을 향하고 있었다. 환호하는 광복군. [사진= 국사편찬위원회] 비행장 아스팔트 위엔 한여름의 복사열이 그 위기의 긴장처럼 이글대고 있었다. 어느새 우리는 땀에 젖어 있었다. 기막힌 침묵이 십여 분이나 지났다. 그러나 그들은 어떤 행동도 취해 오지 않았다. 마침내 우리가 발걸음을 옮겼다. 우리는 일본군 고급 장교들이 늘어선 쪽으로 한걸음 씩 움직였다. 각자 산개, 조심하라! 누군가가 이렇게 나직하게 말했다. 서해 연안으로 비행기가 고도를 낮출 때 누군가가 유서를 쓰던 일이 이 순간 내 머릿속에서 상기되었다. 일본군 병사들은 우리가 다가서자 의외로 포위망을 풀 듯이 비켜섰다. 우리는 아직 기관단총을 어깨에 멘 그대로였다. 일본군이 길을 열어주자, 그들도 일본군 육군 중장을 선두로 한 장교단이 우리 쪽으로 오기 시작했다. 그가 바로 조선주차군사령관 죠오쯔끼(上月良夫)였다. 쬬오쯔기는 그의 참모장 이하라 소장과 나남 사단장과 참모들을 뒤로 거느렸다. 우리도 좌우로 벌려 섰다. 쬬오쯔기가 「나니시니 이라시따노?(무슨 일로 왔소?)」말문을 열었다. 퍽 야무지게 보였다. 우리는 말 대신 영등포 상공에서 뿌리다 남긴 선전 전단을 내밀어 주었다. 우리의 임무가 일본어와 우리말로 적힌 전단이었다. 거긴 또 우리가 이렇게 들어오게 된 사연도 적혀있었다. 우리는 한 장씩 그 전단을 다른 일본군 장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쬬오쯔끼는 이를 받아 읽고, "일본은 정전만 한 상태이니 일단 돌아갔다가 휴전 조약이 체결된 다음에 재입국하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은근히 위협했다. 자기네 병사들이 꽤 흥분되어 있으니, 만약 돌아가지 않으면 그 신변 보호에 안전책임을 지기가 어렵다는 분위기라고 했다. 이에 이범석 장군이 "네 놈들의 천황이 이미 연합국에 무조건 항복한 사실을 모르느냐? 이제부터는 동경의 지시가 필요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고 맞섰다. 그러나 쉽사리 양보하지 않았다. 옥신각신 말이 몇 번 건너 왔다 갔다. 갑자기 쬬오쯔끼는 한 일본군 대령에게 일을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동경서 손님이 오기로 되어 있어 마중을 나와 있던 참이란 말을 하고는 물러가 버렸다" 이범석 장군은 일본군 측에 "조선 총독을 만나 담판 짓겠다'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일본군 무장해제 임무를 띠고 국내로 들어 온 '광복군 국내정진군'은 아무런 소득도 올리지 못한 채 다음 날 8월 19일 14:30분 여의도 기지를 이륙하여 중국으로 돌아갔다. 광복군은 미군정이 시작되고 나서 한참이나 지난 다음에 개인 자격으로 귀국할 수밖에 없었다. 조짐이 좋지 않았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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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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