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와 '고등래퍼'에 출연했던 래퍼가 상습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래퍼 김모 씨(20)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
김씨는 지난 3월쯤 지인 A씨와 여행 중 대마를 피운 혐의를 받는다. 조사 과정에서 김씨와 A씨를 상대로 마약류 간이시약검사를 진행했으나 모두 음성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씨가 이전에도 마약류를 투약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보고 추가 투약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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