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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부산 예선…밴드의 강렬한 시작

기사입력 : 2023년07월01일 16:24

최종수정 : 2023년07월01일 20:37

[부산=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 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세 번째 지역예선이 부산에서 개최됐다.

1일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가람아트홀에서는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이 진행됐다.

[부산=뉴스핌] 이호형 기자 = 1일 오후 부산 남구 가람아트홀에서 열린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세번째 지역예선 부산·경남·울산·대구·경북 대회에서 1조 참가자들이 심사평을 듣고 있다. 종합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2023.07.01 leemario@newspim.com

이번 오디션은 지난달 17일 충청·강원예선을 시작으로 6월 23일 전북·광주전남·제주 지역예선이 순천에서 진행됐다. 금일 부산·경남·울산·대구경북 지역 예선은 부산에서 진행됐으며, 심사는 박라현 심사위원장과 김상균· 가수 김상민 심사위원, 민지현 뉴스핌 담당이 맡았다.

오디션은 5명(팀)이 한 조로 묶여 총 3번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1조에서는 상현 외 3인 '레드 펀(RED FUN)'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Equal(이퀄, 장이랑)의 '순수', 헤더(홍성미) '애증', 권동하 '썸타임(sometime)'이 순서대로 이어졌다.

[부산=뉴스핌] 이호형 기자 = 1일 오후 부산 남구 가람아트홀에서 열린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세번째 지역예선 부산·경남·울산·대구·경북 대회에서 참가번호 1번 상현(김상현, 정원준, 조우태, 안현준)이 경연을 펼치고 있다. 종합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2023.07.01 leemario@newspim.com

이날 박라현 심사위원장은 "여섯 개의 항목으로 심사 기준을 정했다. 현장호응도가 있는데 그 점수는 예심과정이기 때문에 현장 호응도는 10점 만점으로 처리한다. 독창성, 가창력, 대중성, 표현력, 무대매너로 분류를 시켰다. 점수 배점은 독창성과 가창력은 각각 25%로 가장 많이 두었다"며 "대중성과 표현력, 무대매너는 각각 25%, 10%, 10%으로 배정을 했다"며 심사기준에 대해 설명했다.

첫 번째로 오디션을 시작한 밴드 상현은 곡에 대해 "'레드 펀'은 남녀 간의 뜨거운 정열적인 사랑을 빨간색에 비유했다"고 소개했다. 이들은 곡 설명처럼 시작부터 강렬한 음악을 선보였다. 보컬은 건반을 직접 연주하며 유려한 실력을 뽐냈다. 재즈장르를 선보인 이들은 곡 중간에 즉석에서 스캣을 선보이며 객석의 호응을 자연스레 이끌었다.

[부산=뉴스핌] 이호형 기자 = 1일 오후 부산 남구 가람아트홀에서 열린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세번째 지역예선 부산·경남·울산·대구·경북 대회에서 참가번호 2번 EQual(장이랑)이 경연을 펼치고 있다. 종합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2023.07.01 leemario@newspim.com

이퀄은 자작곡 '순수'에 대해 "순수를 잊고 살았던 주인공이 사랑을 다시 마주하는 순간을 그렸다. 제 노래는 이지리스닝처럼 가사와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헤더 "'애증'이라는 곡은 사랑할수록 자주 싸우는 관계가 있는데, 사랑에서 놓지 못하면서도 자꾸 다툼이 일어나는 상황에 대해 담은 노래"라고 소개했다.

마지막 순서인 권동하는 "'썸타임'은 저의 어린 시절, 비행기를 접으며 놀던 시절을 회상하며 만든 곡이다"라고 말하며 잔잔한 분위기의 노래를 이어갔다.

[부산=뉴스핌] 이호형 기자 = 1일 오후 부산 남구 가람아트홀에서 열린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세번째 지역예선 부산·경남·울산·대구·경북 대회에서 참가번호 4번 헤더(홍성미)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종합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2023.07.01 leemario@newspim.com

첫 번째 조의 심사가 끝난 후 김상민 심사위원은 "싱어송라이터 심사라서 보컬의 역량, 악기 어레인지, 코드까지 신경써서 봐야 해서 더 어려웠다. 첫 번째 상현 팀은 피아노 인트로와 이어지는 스윙 드럼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보컬이 밴드 리더임이 분명했던 것 같다. 거칠지만 부드러운 느낌도 멋있었다. 밴드를 리더해가면서 그루브를 가져가는 게 인상적이었다. 보컬이 밴드의 그룹감을 이어가는 게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평했다.

이어 "이퀄은 시티팝의 순수한 노래가 인상적이었다. 편곡에 있어서는 악기 사운드가 조금 더 앞으로 나왔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멜로디를 잘 쓰는 싱어송라이터인 것 같다"고 말했다.

[부산=뉴스핌] 이호형 기자 = 1일 오후 부산 남구 가람아트홀에서 열린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세번째 지역예선 부산·경남·울산·대구·경북 대회에서 참가번호 5번 권동하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종합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2023.07.01 leemario@newspim.com

또 "헤더 씨는 멋진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피아노 반주가 노래를 단순하게 만드는 것 같아서 아쉬웠다. 권동하 씨는 편곡 수준이 아주 좋았는데, 코러스를 뒷부분에 안 넣었던 것이 아쉬웠다. 그루브한 리듬에 바운스하게 노래를 부르시고, 리듬을 타면서 움직였다면 더 멋진 무대가 됐을 것 같다"고 심사했다.

[부산=뉴스핌] 최지환 인턴기자 = 1일 오후 부산 남구 가람아트홀에서 열린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세번째 지역예선 부산·경남·울산·대구·경북 대회에서 김상민 심사위원이 심사평을 하고 있다. 종합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2023.07.01 choipix16@newspim.com

종합언론사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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