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부산 예선…밴드의 강렬한 시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산=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 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세 번째 지역예선이 부산에서 개최됐다.

1일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가람아트홀에서는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이 진행됐다.

[부산=뉴스핌] 이호형 기자 = 1일 오후 부산 남구 가람아트홀에서 열린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세번째 지역예선 부산·경남·울산·대구·경북 대회에서 1조 참가자들이 심사평을 듣고 있다. 종합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2023.07.01 leemario@newspim.com

이번 오디션은 지난달 17일 충청·강원예선을 시작으로 6월 23일 전북·광주전남·제주 지역예선이 순천에서 진행됐다. 금일 부산·경남·울산·대구경북 지역 예선은 부산에서 진행됐으며, 심사는 박라현 심사위원장과 김상균· 가수 김상민 심사위원, 민지현 뉴스핌 담당이 맡았다.

오디션은 5명(팀)이 한 조로 묶여 총 3번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1조에서는 상현 외 3인 '레드 펀(RED FUN)'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Equal(이퀄, 장이랑)의 '순수', 헤더(홍성미) '애증', 권동하 '썸타임(sometime)'이 순서대로 이어졌다.

[부산=뉴스핌] 이호형 기자 = 1일 오후 부산 남구 가람아트홀에서 열린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세번째 지역예선 부산·경남·울산·대구·경북 대회에서 참가번호 1번 상현(김상현, 정원준, 조우태, 안현준)이 경연을 펼치고 있다. 종합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2023.07.01 leemario@newspim.com

이날 박라현 심사위원장은 "여섯 개의 항목으로 심사 기준을 정했다. 현장호응도가 있는데 그 점수는 예심과정이기 때문에 현장 호응도는 10점 만점으로 처리한다. 독창성, 가창력, 대중성, 표현력, 무대매너로 분류를 시켰다. 점수 배점은 독창성과 가창력은 각각 25%로 가장 많이 두었다"며 "대중성과 표현력, 무대매너는 각각 25%, 10%, 10%으로 배정을 했다"며 심사기준에 대해 설명했다.

첫 번째로 오디션을 시작한 밴드 상현은 곡에 대해 "'레드 펀'은 남녀 간의 뜨거운 정열적인 사랑을 빨간색에 비유했다"고 소개했다. 이들은 곡 설명처럼 시작부터 강렬한 음악을 선보였다. 보컬은 건반을 직접 연주하며 유려한 실력을 뽐냈다. 재즈장르를 선보인 이들은 곡 중간에 즉석에서 스캣을 선보이며 객석의 호응을 자연스레 이끌었다.

[부산=뉴스핌] 이호형 기자 = 1일 오후 부산 남구 가람아트홀에서 열린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세번째 지역예선 부산·경남·울산·대구·경북 대회에서 참가번호 2번 EQual(장이랑)이 경연을 펼치고 있다. 종합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2023.07.01 leemario@newspim.com

이퀄은 자작곡 '순수'에 대해 "순수를 잊고 살았던 주인공이 사랑을 다시 마주하는 순간을 그렸다. 제 노래는 이지리스닝처럼 가사와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헤더 "'애증'이라는 곡은 사랑할수록 자주 싸우는 관계가 있는데, 사랑에서 놓지 못하면서도 자꾸 다툼이 일어나는 상황에 대해 담은 노래"라고 소개했다.

마지막 순서인 권동하는 "'썸타임'은 저의 어린 시절, 비행기를 접으며 놀던 시절을 회상하며 만든 곡이다"라고 말하며 잔잔한 분위기의 노래를 이어갔다.

[부산=뉴스핌] 이호형 기자 = 1일 오후 부산 남구 가람아트홀에서 열린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세번째 지역예선 부산·경남·울산·대구·경북 대회에서 참가번호 4번 헤더(홍성미)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종합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2023.07.01 leemario@newspim.com

첫 번째 조의 심사가 끝난 후 김상민 심사위원은 "싱어송라이터 심사라서 보컬의 역량, 악기 어레인지, 코드까지 신경써서 봐야 해서 더 어려웠다. 첫 번째 상현 팀은 피아노 인트로와 이어지는 스윙 드럼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보컬이 밴드 리더임이 분명했던 것 같다. 거칠지만 부드러운 느낌도 멋있었다. 밴드를 리더해가면서 그루브를 가져가는 게 인상적이었다. 보컬이 밴드의 그룹감을 이어가는 게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평했다.

이어 "이퀄은 시티팝의 순수한 노래가 인상적이었다. 편곡에 있어서는 악기 사운드가 조금 더 앞으로 나왔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멜로디를 잘 쓰는 싱어송라이터인 것 같다"고 말했다.

[부산=뉴스핌] 이호형 기자 = 1일 오후 부산 남구 가람아트홀에서 열린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세번째 지역예선 부산·경남·울산·대구·경북 대회에서 참가번호 5번 권동하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종합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2023.07.01 leemario@newspim.com

또 "헤더 씨는 멋진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피아노 반주가 노래를 단순하게 만드는 것 같아서 아쉬웠다. 권동하 씨는 편곡 수준이 아주 좋았는데, 코러스를 뒷부분에 안 넣었던 것이 아쉬웠다. 그루브한 리듬에 바운스하게 노래를 부르시고, 리듬을 타면서 움직였다면 더 멋진 무대가 됐을 것 같다"고 심사했다.

[부산=뉴스핌] 최지환 인턴기자 = 1일 오후 부산 남구 가람아트홀에서 열린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세번째 지역예선 부산·경남·울산·대구·경북 대회에서 김상민 심사위원이 심사평을 하고 있다. 종합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2023.07.01 choipix16@newspim.com

종합언론사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사진
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