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DB손해보험은 지난 4일 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 자회사인 플루닛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서비스를 보험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솔트룩스는 생성형 AI, 대화형 챗봇 등 인공지능 및 데이터과학 전문 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DB손해보험은 보험 설계사 AI 명함을 도입해 제작 및 배포할 예정이다. AI 명함은 설계사 실제 영상과 음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보험 설계사는 본인 모습과 목소리를 재현한 AI 명함을 활용해 스스로를 적극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DB손해보험은 기대했다.
DB손해보험은 아울러 전화와 문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합해 영업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AI 비서 '손비서' 서비를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신기술 기반 인슈어테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지난 4일 서울시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DB손해보험 심진섭 본부장(오른쪽)과 플루닛 이경일 대표가 생성형 AI 기술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2023.07.05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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