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기현 "민주, IAEA 보고서 못 믿겠다며 '답정너' 선동...尹 타도 수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일 울산광역시청서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오염수 괴담 역시 尹 타도 위한 수단"

[울산=뉴스핌] 김가희 인턴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5일 민주당을 향해 "답정너 보고서라면서 국제원자력기구(IAEA) 보고서 못 믿겠다는 야당이야말로 답정너 선동, 바로 그것이 아닐 수 없다"며 맹폭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울산광역시청에서 열린 '울산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광우병 시위 주도했던 어떤 분의 말씀처럼 광우병 괴담 시위는 이명박 정부를 탄핵하려는 목적이었고, 이번 오염수 괴담 역시 윤석열 정부 타도를 위한 징검다리이자 수단으로 이용하려고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울산=뉴스핌] 김가희 기자 = 5일 울산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울산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가 열렸다. 2023.07.05 rkgml925@newspim.com

지난 4일 IAEA는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를 해양에 방출하는 일본 정부의 계획에 대해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심사 결과를 공표한 바 있다.

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대책위원회는 같은 날 IAEA의 최종 보고서 발표를 두고 "후쿠시마 핵 폐수 안전성을 검증하지 못한 깡통 보고서"라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이번 검증에 일본 도쿄전력뿐만 아니라 IAEA 산하 세계연구소를 비롯 미국 등 4개 분석 기관이 참여했고 한국의 원자력안전기술원, 미국의 로스앨러모스 국립연구소, 프랑스 방사선방호원자력안전연구소, 스위스의 슈피츠 실험실 등 국제적 권위 가진 기관 모두 참여한 거로 알려졌다"며 "검증 조사 결과를 믿지 못하겠다고 하는 것은 국제 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임을 포기한 것과 다름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그는 "그 이면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과 정권 퇴진, 총선 정략이라고 하는 목적이 숨겨져 있을 것임이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부터 해야 할 일은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진행되지 못하면 돌발적 상황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면서 감시자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해양조사 지점을 더 확대하고 수산물 안전 검사를 더 강화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으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조치를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지속해서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무엇보다 일본 정부는 당사국으로서 주변국과 대한민국 국민을 비롯한 많은 관계 국민들에게 성실하게 설명하고 검증 의무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고 말했다.

이후 김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IAEA의 최종 보고서에 대해 "국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과학적, 기술적 결과를 발표한 걸로 이해한다"며 "오랫동안 축적된 데이터를 가지고 평가한 것"이라고 얘기했다.

그는 '민주당의 일본 오염수 방류 반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문재인 정부 시절 명확하게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밝힌 바 있다"며 "IAEA 기준에 부합하고 우리가 그에 대해 검증하면, 그 결과가 국제기준에 부합하면 방류에 반대하지 않겠다고 문재인 정부가 이미 입장을 밝혔고 그 기준에 따라 지금 프로세스가 진행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측에서 김기현 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김민수 대변인, 서범수 원내부대표, 이채익 의원,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 송언석 예결위 간사, 권명호 울산시당 위원장, 서현욱 울산시당 사무처장, 임우근 예결위 수석전문위원이 참석했다.

울산시 측에서는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김두겸 울산시장, 서정욱 행정부시장, 안효대 경제부시장 등이 자리했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韓 긴급구호대 네팔로...실종자 수색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네팔 홍수 현장에서 피해자 수색과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네팔로 출발했다. 외교부는 KDRT 대원들과 구조 장비 등을 실은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가 이날 자정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이륙해 네팔 카트만두로 향했다고 밝혔다. 네팔 홍수 피해자 수색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새벽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02 KDRT는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구호대장으로 외교부 3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4명, 소방청 37명 등 총 44명으로 구성됐다. 공군 수송기에는 고해상도 드론과 매몰자 음향·영상 탐지기, 열화상 탐지기, 수중펌프, 급류 구조 및 수목·토석 제거 장비 등과 함께 구조견 5마리도 실렸다. 이번 KDRT 파견은 네팔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약 10일간 피해 지역에서 실종된 한국인 9명을 포함한 피해자 수색·구조 활동을 수행한다. KDRT는 이날 오전 카트만두에 도착해 네팔 정부 관계자 및 정부합동 신속대응팀과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수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서울공항에서 출발하는 KDRT 대원들을 격려하고, 수색·구조 임무 수행 과정에서 대원 개개인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KDRT는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 시 재난구호와 인명구조, 의료구호 등 피해국 지원을 위해 정부 부처와 관계기관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구호대다. KDRT는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구호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1번 해외에 파견됐으며 이번이 12번째다. 한편, 실종된 한국인 9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는 신속대응팀은 전날 네팔 육군과 사고 지역 일대에서 합동 수색을 실시했으나 이들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는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opento@newspim.com 2026-09-02 06:05
사진
FT "韓 장금상선 소유 유조선 피격"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확보했다고 공언하는 가운데, 한국 해운사 소유 선박을 포함한 유조선 2척이 해협을 지나다 피격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복수의 해상안보 분석가를 인용해 한국 장금상선(영문명: Sinokor·시노코) 소유의 '세네갈 프로스페리티(Senegal Prosperity)'호와 사우디아라비아 소유 유조선 '시드르(Sidr)'호가 전날(8월 31일) 밤 미군이 안전 항로로 지정한 오만 연안 해협에서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다만 해협 일대의 통신 상태가 불안정해 해당 선박들의 신원이 공식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도 정체불명의 발사체 3발이 유조선 1척을 타격했다고 공지했으나 선명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미군이 이란 라라크섬을 공습하자 이란이 요르단 내 미군 기지를 공격하는 등 미·이란 간 무력 충돌이 다시 격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가는 유조선들을 집중 표적 삼고 있으며, 지난 사흘간 쿠웨이트 유조선 2척이 잇따라 피격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해협을 완벽히 통제하고 있으며 매일 밤 평균 30척의 선박을 안전하게 호위하고 있다"고 성과를 과시했다. 하지만 해운 분석업체 윈드워드에 따르면 최근 하루 해협 통행량은 10~21척 수준에 그쳐 실제 안전 확보 여부를 둘러싼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해협 내 긴장이 재고조되면서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이날 장중 배럴당 92달러 선까지 치솟았다. 장금상선 측은 피격 여부를 묻는 공식 확인 요청에 아직 응답하지 않은 상태라고 FT는 전했다. 한편, 이란 당국은 호르무즈해협 통항 규정을 위반했다며 지난달 23일 유조선 45척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이중에는 장금상선 소유 선박들도 포함됐다.  호르무즈해협 부근 오만해에서 공격을 당한 유조선에서 검은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하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9-02 08: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