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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만에 삼성중공업 현장직 노조 설립…노사 관계 변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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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사내 현장직 노동자들로 구성된 합법적인 삼성중공업 노동조합이 최초로 설립됐다. 이는 지난 1974년 삼성중공업 창설 이래 현장 노조 설립은 50년 만이다.

삼성중공업 노동조합 설립 신고 필증[사진=다음 카페 캡처] 2023.07.05

삼성중공업 노동조합은 전날 조선소가 위치해 있는 거제시로부터 노동조합 설립신고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그간 삼성중공업 사내에는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가 노동조합 역활을 해왔으나 협의회 체계에서는 단결권,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 등 노동 3권을 법적으로 보장받지 못했다.

이번에 설립된 삼성중공업 노동조합은 복수 노조가 설립되지 않는 한 우선 협상권을 갖게 돼 향후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 노사 관계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노조설립 대표자는 최길연 씨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 현장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중공업 해고자인 김경습 삼성중공업일반노조 위원장은 "지난 2021년 6월8일 삼성중공업 사내에 삼성중공업 사무직 노동조합이 설립되었는데도 제대로된 기자회견도 없었고 활동이 너무 조용해서 사무직 노동자들을 제대로 대변하고 있는지 의문이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번에 설립된 삼성중공업 노동조합이 개인의 목적 달성을 위해 수단용으로 비밀리에 설립된 노동조합이 아니라면, 설립자의 의지를 담은 당당한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적으로 노조설립을 알려나가야 하고 격려와 축하를 받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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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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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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