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신규 클래스 '소울이터' 사전 등록 이벤트 실시

기사입력 : 2023년07월06일 11:19

최종수정 : 2023년07월06일 11:19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 RPG는 6일 MMORPG '로스트아크'가 신규 클래스 '소울이터'의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 등록은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19일까지 진행된다. 사전 등록에 참여한 모든 모험가에게는 소울이터 무기 아바타 '갈망하는 피의 데스사이드'와 완성형 칭호 '사령의 주인'을 비롯해 각종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또한, 사전 등록에 참여한 모험가들 중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로스트아크 SD 피규어, 모코코 디오라마 피규어, 소울이터 장패드를 선물한다.

소울이터는 이달 19일 정식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암살자 직업군의 4번째 클래스로, 거대한 낫을 무기로 사용하고 망자의 혼을 자유자재로 부리는 것이 특징이다. 낫으로 적을 직접 타격하는 '살귀' 스킬, 망자의 혼을 활용해 적을 공격하는 '망자' 스킬, 사신의 힘을 빌려 강력한 공격을 선보이는 '사신' 스킬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전투를 통해 획득한 '빙의' 게이지를 소모해 사신화 상태가 되면 소울이터와 사신이 함께 공격하는 강력하면서 고유한 스킬 사용이 가능해진다.

[사진=스마일게이트 RPG]

한편, 스마일게이트 RPG는 캐릭터의 빠른 육성을 지원하는 '슈퍼 모코코 익스프레스' 이벤트를 통해 모험가들이 신규 클래스 소울이터를 부담 없이 육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캐릭터를 아이템 레벨 1415로 바로 성장시켜주는 점핑권을 지급하는 한편 육성 지원 레벨도 아이템 레벨 1540까지 확대했다. 모험가들은 아이템 레벨 1540에 도달할 때까지 장비 재련 시 특별한 혜택이 제공되고, 익스프레스 캐릭터로 지정한 클래스에서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장비와 각인, 스킬 등을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는 프리셋 기능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尹, 구속연장 없이 기소도 검토" [의왕=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된 이후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출석 요구에 잇달아 불응한 가운데 15일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의 모습. 특검은 이날 윤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기간 연장 없이 바로 기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7.15 yooksa@newspim.com   2025-07-15 14:38
사진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선사시대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바위그림인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한국 정부가 신청한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010년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15년 만의 결실이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총 17건(문화유산 15건·자연유산 2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로 지정된 울산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유산이다.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에는 작살 맞은 고래, 새끼를 배거나 데리고 다니는 고래 등이 생동감 있게 표현돼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화 생태계를 엿볼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010년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지난해 1월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이후 서류 및 현장실사 등 심사를 거쳤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해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인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의 주요 단계를 담은 희소한 주제를 선사인들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이라고 평했다. 이어 "선사시대부터 약 6000년에 걸쳐 지속된 암각화의 전통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이면서 한반도 동남부 연안 지역 사람들의 문화 발전을 집약해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세계유산위원회는 등재 결정과 함께 사연댐 공사의 진척 사항을 보고할 것과 더불어 반구천 세계 암각화센터의 효과적 운영을 보장하고, 관리 체계에서 지역 공동체와 줌니들의 역할을 공식화하고,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주요 개발 계획에 대해 알릴 것을 권고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는 국가유산청과 외교부,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해당 지자체가 모두 힘을 합쳐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이번 등재롤 계기로 '반구천의 암각화'가 가진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충실히 보존하는 한편,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적극행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상에 알려진 지 50여 년이 지났지만, 세계유산 등재까지는 쉽지 않은 긴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청은 '반구천의 암각화'를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서 가치를 지키고 잘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2025-07-12 18:0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