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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총선 출마' 尹정부 첫 장관들은 누구...한동훈·원희룡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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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여의도 복귀...용산 지역구 수성할까
한동훈은 선긋기…'백지화' 원희룡 행보도 주목
추경호·박진·이영·조승환·박민식도 관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내년 4월 치러질 총선을 앞두고 보수 진영 내 주요 인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초대 내각을 구성했던 장관들의 향후 행보에 대해 정치권의 이목이 쏠린다.

대표적으로 현역 의원인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장관직을 마치고 여의도 복귀를 앞두고 있으며 다른 국무위원들의 총설 출마 가능성도 수차례 거론되고 있다.

[안성=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10일 오전 북한 이탈주민들의 사회정착을 지원하는 통일부 소속기관인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하나원에서 하나원 개원 24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3.07.10 photo@newspim.com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지난달 29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첫 번째 개각에서 김영호 장관 후보자가 임명됨에 따라 가장 먼저 여의도로 돌아오게 됐다.

권 의원은 4선 중진 의원으로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당의 승리를 이끌어냈으며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의 중책을 수행했다. 윤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선배로 학창시절부터 가까웠으며 신중하고 차분한 일처리에 윤 대통령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총선에서도 중책을 맡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특히 지역구가 대통령실이 위치한 용산이라는 점에서 당 복귀 후 적극적으로 지역 민심 결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서 꾸준히 출마설이 제기돼왔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최근 선을 그었다. 한 장관은 본인이 출마 의사를 밝히진 않았으나 여권 내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구에 후보군으로 거론되며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의 '간판 스타'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점쳐져 왔다. 

다만 한 장관은 지난 14일 제주 4·3 직권재심 합동수행단 사무실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법무부 장관으로서 제가 할 일을 더 열심히 선의를 가지고 할 수 있도록 하루하루 노력하겠다"며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다.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졌던 신평 변호사는 최근 한 방송에서 "최근 한 장관이 총선 출마의 뜻을 접었고 윤 대통령도 이를 받아들였다는 말을 전해들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목을 축이고 있다. 2023.07.03 yooksa@newspim.com

최근 '깜짝 발표'로 주목 받은 원희룡 장관의 행보도 관심이다. 원 장관은 지난 6일 김건희 여사 일가를 둘러싼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이 커지자 "노선 검토 뿐 아니라 도로개설 사업 추진 자체를 전면 중단하고 이 정부에서 추진했던 모든 사업을 백지화겠다"며 맞불을 놓았다.

갑작스러운 백지화 선언에 야권은 물론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신중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럼에도 "장관직과 정치생명을 걸겠다"는 발언과 이후 야당의 공세에 칠판 앞에서 조목조목 반박하는 '일타 강사' 모습 등 존재감은 더욱 키웠다는 시선이다.

원 장관은 과거 서울 양천갑에서 3선을 지냈기 때문에 양천갑 출마 가능성을 비롯해 장관직 수행 당시 낸 1기 신도시 관련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 고양' 공천설도 흘러나온다. 일각에서는 원 장관이 총선보다 차기 국무총리 후보군에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초대 장관 역시 여당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박 장관은 지난 4일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 총선 출마 관련 질문에 "국민들이 당신은 무슨 자리에 가는 게 역할을 참 잘한다 그러면 거기에 따르는 것이 정치인의 운명"이라며 복귀 가능성을 열어놨다.

이 밖에도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여권 내 유력 출마 카드로 언급된다. 조 장관의 경우 불출마 선언을 한 황보승희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영도구 출마설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를 받고 있다. 2023.06.29 leehs@newspim.com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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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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