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북부

속보

더보기

[기획] "더 맑고 깨끗한 물"… 고양시, 고품질 수돗물 공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돗물 먹는물 수질 '적합'… 물 공급체계 안정적 구축
취약지 상수도 보급·노후관 정비… 물복지 실현에 앞장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상수도 기반을 확충하고, 노후 상수관은 계획에 따라 정비, 교체하고 있다. 국제적으로 공인된 수질분석 능력을 기반으로 수질 검사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고양시에 따르면 하루 평균 수돗물 공급량은 34만 1천 톤에 달한다. 북한강 상류 팔당호에서 끌어온 물은 고양·일산·덕소 정수장을 거쳐 관내 16개소 배수지로 이동하고, 총 길이 1,989Km에 이르는 상수도관을 타고 각 가정으로 공급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믿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힘쓰고 있다"며 "안심 상수도 행정을 펼쳐 물 복지 향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고양정수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3.07.17 atbodo@newspim.com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국제적 인증… 내 집 수돗물 수질 확인 가능

고양특례시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하는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국제공인 숙련도 평가'(먹는풀 평가)에서 8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먹는물 평가에 중금속류, 이온류, 페놀류, 시안, 휘발성유기화합물, 유기인계 농약류 등 17항목 참가해 모두 최고 등급인 '만족' 판정을 받으며 먹는 물 분야 시험·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고양시는 매월 정수장 3개소, 배수지 16개소, 5개 노후관과 103개 수도꼭지 등을 대상으로 수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동안의 수질 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정수장의 경우 ▲미생물(3항목)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12항목)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17항목) ▲소독제와 소독부산물(11항목) 등 총 59개 항목을 검사한다. 수질 검사 결과는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서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의 수질을 무료로 검사해 주는 서비스로,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채수 및 검사를 진행하고 20일 내로 결과를 알려준다.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물사랑누리집 또는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먹는물수질검사기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먹는 물 수질검사 모습. [사진=고양시] 2023.07.17 atbodo@newspim.com

지방상수도 현대화, 스마트 관리 추진… 배수지 확충도 '순조'

고양시는 지난 2020년 환경부 주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약 224억 원(국비 50%, 시비 50%)을 확보했다. 지난해 5월 고양·벽제·관산·일산·중산·고봉 등 6개 배수지 급수구역 총 18.4Km를 대상으로 사업에 착공했다. 오는 2025년 상반기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블록 구축과 각 블록 내 노후 관망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020년부터 총사업비 156억 원(국비 70%, 시비 30%)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상수도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올해 안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수돗물 공급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해 실시간으로 감시, 제어하는 기반 시설을 구축함에 따라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지난해 1월에는 수도시설의 체계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고양시 상수도관망 전문기술진단'을 실시했다. 관내 송수시설과 7개 급수구역 배수시설을 대상으로 송·배수관의 수압, 수질, 시편 채취 조사가 이뤄졌다. 향후 노후관의 상태에 따라 5단계 정비 계획을 수립, 정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물 수요 증가에 따라 배수지 시설도 확대된다. 내유·관산·대자동 일원의 인구 증가로 총사업비 약 201억 원을 투입해 대자배수지 신설 공사를 추진 하고 있다. 덕양구 대자동 일원 대자배수지에는 8,600㎥의 배수시설 외에 송·배수관로 5.7km가 설치되고 오는 9월 준공 예정이다. 또한 주교동 배수지는 용량을 기존 2,800㎥에서 7,200㎥으로 증설할 계획이다.

노후관 교체공사 모습. [사진=고양시] 2023.07.17 atbodo@newspim.com

물 복지 사각지대 없앤다… 노후 상수도관 세척·교체 강화

고양특례시는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 상수도관 세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내유동 등 5개 동에 질소세척 공법을 적용해 약 3.8km의 노후 상수도관 세척을 완료했다. 올해는 용두, 백석, 장항동을 대상으로 약 3.2km의 노후 상수도관에 맥동류 세척(압축공기 주입)과 기계세척 공법을 적용해 진행 중이다.

또한 노후 옥내급수관에서 발생하는 녹물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세대에는 개량 공사 시 주택 유형 및 면적별로 표준공사비의 30~90%를 지원한다. 준공 후 20년이 지난 130㎡ 이하 주거용 건축물을 대상으로 최대 18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주택은 공사비 전액이 우선적으로 지원된다. 올해는 총 75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월 대자동 메주골 마을에는 상수도 급수 시설 설치가 완료됐다. 이번 공사로 40여 년 간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해 왔던 8가구 20여 명의 마을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공사 비용은 마을 인근에서 진행 중인 환경부 국비 지원 사업 노후관 교체공사와 연계해 지원했고, 도비 보조 사업인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 공사비 일부를 지원해 마련됐다. 해당 사례는 각 팀의 유기적 협업으로 주민들의 공사비 부담을 최소화했고, 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 점을 인정받아 '2023년 상반기 고양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양시는 급수 취약지역의 상수도 보급을 위해 대화동 2316-3번지 등 5개소에도 배수관 시설, 확장 공사를 추진하는 등 수돗물 공급 기반 마련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atbod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9.7%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5월 1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 의뢰, 4~8일 조사,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상승한 59.7%, 부정평가는 0.7%p 오른 3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65.5%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59.5%까지 떨어졌다. 3주 만에 긍정평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부정평가 역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0%)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the13ook@newspim.com 2026-05-11 08:22
사진
대검, 오늘 박상용 검사 징계 논의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이르면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이르면 이날 감찰위원회를 열어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시효가 오는 16일 자정 만료되는 만큼 이번주 안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감찰위는 최근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TF로부터 "술자리가 있었다"는 감찰 결론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주장과 박상웅 전 쌍방울 이사가 법인카드로 소주를 구입한 기록 등을 근거로 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사진은 박 검사. [사진=뉴스핌DB] '연어 술 파티 의혹'은 박 검사가 2023년 5월 17일 수원지검에서 이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어·술을 제공해 진술을 회유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박 전 이사는 지난달 28일 국회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소주를 산 건 맞지만 차 안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먹었다"고 밝혔다. 박 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역시 "술을 마신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이다.  박 검사는 TF 조사 과정에서 의혹을 설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이날 감찰위의 출석 통보 없이도 직접 출석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검 감찰위 규정에는 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위원회에 출석시켜 질문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대검에 출석해 대기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감찰위는 법조계 내외부 인사 5~9명으로 구성되며 TF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총장에게 심의 결과를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강제력은 없으나, 검찰총장은 지금까지 대부분 감찰위 결정을 따라왔다. 구자현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징계를 청구할 경우, 이달 16일 자정 만료되는 박 검사의 시효는 정지된다. 이후 법무부 산하 검사징계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박 검사에 대한 처분을 결정하게 된다.  yek105@newspim.com 2026-05-11 08: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