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40평 규모로 조성한 천안 5번째 DT 매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맥도날드는 충청남도 천안시에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이하 DT) 매장인 '천안두정역DT점'을 선보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10년 만에 천안 지역 거점 확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천안두정역DT점'은 지상 2층, 약 140평의 규모인 천안 지역 5번째 DT 매장이다.
[사진= 한국맥도날드] |
대형 주거 단지와 각종 편의 시설이 조성된 핵심 상권에 입점했으며 1번 국도에 포함된 천안대로 인접해 위치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10년 만에 천안 주요 지역에 신규 매장을 오픈해 지역 주민을 비롯한 외곽 인구와 밀접하게 소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규 매장 오픈과 기존 매장의 리뉴얼 확대를 통해 고객 편의성 증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2030년까지 매장을 총 500개로 확장하고 연내 총 8개의 DT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3개의 DT 매장을 개점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는 천안두정역DT점을 포함해 총 5개의 DT 매장을 출점,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