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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관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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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수직 서기관 전보

▲분류원 품목분류1과장 조광선 ▲서울 세관운영과장 김종렬 ▲서울 수출입기업지원센터장 박석이 ▲서울 심사총괄2과장 윤주현 ▲파주세관장 박해준 ▲부산 통관검사1과장 김재철 ▲부산 신항통관감시과장 장세창 ▲부산 심사총괄과장 신숙경 ▲인천 여행자통관과장 장진덕 ▲대구 통관지원과장 신각성 ▲관세청 지성대

◇ 사무관급 전보

▲본청 대변인실 김신형 ▲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 정호남 ▲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 유용배 ▲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 공상권 ▲본청 운영지원과 임현웅 ▲본청 운영지원과 강보원 ▲본청 기획조정관실 전동훈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길연섭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전병희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정태성 ▲본청 통관국 김성익 ▲본청 통관국 이승훈 ▲본청 심사국 김동원 ▲본청 조사국 권병학 ▲본청 조사국 정창조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방형민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김태균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하원구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권종원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박철우 ▲인재원 인재개발과 박용찬 ▲인재원 인재개발과 이승연 ▲인재원 인재개발과 황태훈 ▲분류원 품목분류3과장 홍인영 ▲분류원 수출입안전심사1과장 김상연 ▲인천공항 세관운영과 한민구 ▲인천공항 통관검사2과장 문경환 ▲인천공항 통관검사3과장 장은수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1국) 김경태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1국) 박세윤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1국) 김흥주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1국) 정 진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1국) 송웅호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1국) 이동화 ▲인천공항 여행자정보분석과장 김종걸 ▲인천공항 여행자통관2과장 권태한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2국) 강봉구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2국) 박성주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2국) 박부열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2국) 주현수 ▲인천공항 특송통관2과장 홍준오 ▲인천공항 우편검사과장 정현준 ▲서울 납세자보호담당관 박헌욱 ▲서울 통관검사1과장 박순태 ▲서울 통관검사2과장 허지상 ▲서울 심사관(1국) 이은호 ▲서울 심사관(1국) 강승남 ▲서울 심사관(2국) 윤동규 ▲서울 자유무역협정검증3과장 박정우 ▲서울 조사관 송종민 ▲서울 특수조사과장 이근영 ▲서울 디지털무역범죄조사과장 김천완 ▲서울 외환조사총괄과장 문을열 ▲서울 외환조사관 강지헌 ▲서울 구로지원센터장 성행제 ▲천안 조사심사과장 임길호 ▲청주 통관지원과장 이병용 ▲청주 충주지원센터장 박상준 ▲부산 통관총괄과장 남창훈 ▲부산 통관검사5과장 최인규 ▲부산 수출입물류과장 오성호 ▲부산 물류감시관 박병철 ▲부산 여행자통관과장 김민세 ▲부산 신항물류감시과장 류경주 ▲부산 신항통관검사1과장 임종민 ▲부산 심사관 정영한 ▲부산 조사관 이국주 ▲부산 조사정보과장 최재원 ▲김해공항 조사심사과장 장경호 ▲용당 국제우편지원센터장 임민규 ▲양산 통관지원과장 안병윤 ▲창원 조사심사과장 김성동 ▲마산 통관지원과장 박철용 ▲경남남부 통관지원과장 윤복원 ▲경남서부 사천지원센터장 김기표 ▲인천 통관검사2과장 이상수 ▲인천 심사관 이정식 ▲인천 심사정보과장 이철옥 ▲인천 조사관 피상철 ▲대구 납세지원과장 신태섭 ▲대구 여행자통관과장 임종덕 ▲울산 조사심사과장 나두영 ▲울산 감시과장 구창휘 ▲구미 조사심사과장 권신희 ▲포항 통관지원과장 정용환 ▲목포 조사심사과장 유현종 ▲여수 조사심사과장 서주원 ▲군산 보령지원센터장 정병규 ▲제주 통관지원과장 선승규 ▲평택 물류감시과장 강정수 ▲평택 여행자통관과장 강화구 ▲관세청 이혜민 ▲관세청 박진한 ▲관세청 양 현 ▲관세청 김성채 ▲관세청 표동삼

◇ 6급 이하 전보

▲본청 대변인실 김혜봉 ▲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 김성삼 ▲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 한승훈 ▲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 이유영 ▲본청 운영지원과 이정한 ▲본청 운영지원과 최봉구 ▲본청 운영지원과 김지웅 ▲본청 운영지원과 오진옥 ▲본청 운영지원과 한민경 ▲본청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이경호 ▲본청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윤지혜 ▲본청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임소영 ▲본청 기획조정관실 행정관리담당관실 김동휘 ▲본청 기획조정관실 행정관리담당관실 곽수빈 ▲본청 기획조정관실 행정관리담당관실 성기범 ▲본청 기획조정관실 행정관리담당관실 조현영 ▲본청 기획조정관실 법무담당관실 천진영 ▲본청 기획조정관실 비상안전담당관실 양희정 ▲본청 기획조정관실 비상안전담당관실 김형욱 ▲본청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최영언 ▲본청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도혜진 ▲본청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윤은영 ▲본청 감사관실 감찰팀 채성완 ▲본청 감사관실 감찰팀 김문현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실 손승복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실 정선우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실 정수아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실 조현경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정보관리담당관실 김선비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정보관리담당관실 김민건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빅데이터분석팀 황혜진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연구개발장비팀 김경환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연구개발장비팀 류혜란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시스템운영팀 강승주 ▲본청 통관국 통관물류정책과 구영은 ▲본청 통관국 통관물류정책과 박시현 ▲본청 통관국 통관물류정책과 남기오 ▲본청 통관국 통관물류정책과 장원진 ▲본청 통관국 통관물류정책과 신현진 ▲본청 통관국 관세국경감시과 박재형 ▲본청 통관국 관세국경감시과 이정호 ▲본청 통관국 수출입안전검사과 박기현 ▲본청 통관국 수출입안전검사과 박선경 ▲본청 통관국 수출입안전검사과 성지은 ▲본청 통관국 전자상거래통관과 고상현 ▲본청 통관국 전자상거래통관과 고 령 ▲본청 통관국 보세산업지원과 허 민 ▲본청 심사국 심사정책과 김동익 ▲본청 심사국 심사정책과 유형우 ▲본청 심사국 심사정책과 이경민 ▲본청 심사국 심사정책과 전윤후 ▲본청 심사국 심사정책과 유소미 ▲본청 심사국 세원심사과 김성구 ▲본청 심사국 세원심사과 임덕호 ▲본청 심사국 기업심사과 김지영 ▲본청 심사국 기업심사과 오영란 ▲본청 심사국 기업심사과 김은경 ▲본청 심사국 공정무역심사팀 이기범 ▲본청 조사국 조사총괄과 전창훈 ▲본청 조사국 조사총괄과 최유정 ▲본청 조사국 조사총괄과 우상욱 ▲본청 조사국 조사총괄과 이상준 ▲본청 조사국 조사총괄과 한송은 ▲본청 조사국 외환조사과 나준호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국제협력총괄과 김남웅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국제협력총괄과 배윤지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국제협력총괄과 박연지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자유무역협정집행과 김정미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자유무역협정집행과 신태종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자유무역협정집행과 두설이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원산지검증과 임지현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원산지검증과 서하늘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해외통관지원팀 김준형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해외통관지원팀 김성미 ▲관세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 김민우 ▲관세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 박윤미 ▲관세인재개발원 탐지견훈련센터담당관실 김직수 ▲ ▲중앙관세분석소 총괄분석과 이영상 ▲중앙관세분석소 총괄분석과 이희영 ▲중앙관세분석소 총괄분석과 조은서 ▲중앙관세분석소 분석관실 이재욱 ▲중앙관세분석소 분석관실 정문섭 ▲관세평가분류원 품목분류1과 심난섭 ▲관세평가분류원 품목분류1과 박혜지 ▲관세평가분류원 품목분류2과 박도현 ▲관세평가분류원 품목분류2과 정의석 ▲관세평가분류원 품목분류3과 홍선아 ▲관세평가분류원 품목분류4과 홍승룡 ▲관세평가분류원 수출입안전심사1과 이승은 ▲관세평가분류원 수출입안전심사2과 유지민 ▲관세평가분류원 수출입안전심사2과 이수지 ▲인천공항세관 세관운영과 이현성 ▲인천공항세관 세관운영과 권민정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 수출입물류과 김지수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 통관정보과 김수원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 통관정보과 이윤희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 물류감시1과 임채열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 물류감시2과 최규일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 통관검사1과 전승준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 통관검사1과 변채은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 통관검사2과 홍순기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 심사정보과 황혜진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 심사정보과 연선우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 분석실 전영제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1과 김은경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김덕중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박신영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서병일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황재진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박화순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백진오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손기영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송 훤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김보라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김아인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서양원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김주현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장재영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최유경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유복금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최효순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정보분석과 김성진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정보분석과 민원경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정보분석과 유서경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정보분석과 이현경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2국 여행자통관2과 서혜영 ▲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2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류정아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2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고준승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2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김다은 ▲인천공항세관 특송우편통관국 특송우편총괄과 홍병준 ▲인천공항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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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실패·산책 주루·견제사까지…디테일 무너진 LG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가을야구에서 승패를 가르는 것은 실력만이 아니다. LG는 KIA와의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에서 작전과 주루, 수비까지 잇따라 허점을 드러내며 벼랑 끝에 몰렸다. LG는 1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PO 2차전에서 KIA에 3-6으로 패했다. 전날(17일) 1차전에서도 1-5로 무릎을 꿇었던 LG는 시리즈 전적 2패를 기록하며 남은 세 경기를 모두 이겨야 하는 처지가 됐다. [서울=뉴스핌] 17일 KIA와의 준PO 1차전서 도루 실패와 주루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지 않는 모습으로 논린을 일으킨 LG의 박동원. [사진 = LG 트윈스] 2026.10.18 wcn05002@newspim.com 선발투수의 부진과 타선의 침묵도 뼈아팠지만, 더욱 아쉬운 것은 기본적인 플레이에서 반복된 실수였다. 1차전에서 작전 실패와 안일한 주루, 연속 수비 실책으로 흐름을 내줬던 LG는 2차전에서도 결정적인 견제사로 추격 기회를 날렸다. 가장 뼈아픈 장면은 2차전 3회초였다. LG는 경기 시작부터 최악의 상황에 몰렸다. 선발 임찬규가 1회말 아웃카운트 하나만 잡는 동안 6안타와 볼넷 1개를 허용하며 5실점했다. 정규시즌 공동 다승왕이 0.1이닝 만에 강판되는 충격적인 출발이었다. 그러나 L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존 케네디와 이우찬 등 불펜진이 추가 실점을 막았고, 3회초 반격의 기회를 잡았다. 1사 후 박동원이 2루타를 때려냈고, 구본혁이 중전 적시타로 박동원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1-5로 추격한 LG는 박해민의 안타까지 나오면서 1사 1, 2루 기회를 이어갔다.  송찬의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 2사 1, 2루가 됐지만 여전히 기회는 남아 있었다. 타석에는 올 시즌 타율 0.338, 39홈런, 122타점을 기록한 오스틴 딘이 들어섰다. 안타 하나면 추가 득점을 기대할 수 있었고, 장타가 터진다면 단숨에 점수 차를 좁힐 수 있는 상황이었다. [서울=뉴스핌] 17일 KIA와의 준PO 1차전서 도루 실패와 주루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지 않는 모습으로 논린을 일으킨 LG의 박동원. [사진 = LG 트윈스] 2026.10.18 wcn05002@newspim.com 하지만 오스틴이 승부를 마치기도 전에 이닝이 끝났다. 1루 주자 박해민이 리드 폭을 길게 가져가다가 KIA 포수 한준수의 견제에 걸려 태그아웃됐다. 어렵게 만들어낸 2사 1, 2루 기회가 허무하게 사라졌다. 박해민은 빠른 발과 주루 능력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선수다. 그러나 당시에는 무리하게 추가 진루를 시도할 이유가 크지 않았다. 이미 득점권에 주자가 있었고, 타석에는 LG에서 가장 위협적인 타자 중 한 명인 오스틴이 있었다. 한 베이스를 더 얻기 위해 감수한 위험이 지나치게 컸던 셈이다. 더욱 뼈아픈 것은 LG가 막 추격을 시작한 시점이었다는 점이다. 1회 5실점이라는 악재를 딛고 반격의 실마리를 잡았지만, 스스로 공격을 끝내면서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결국 LG는 5회초 박해민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만회했으나 7회말 나성범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다시 2-6으로 벌어졌다. 8회초 문정빈의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붙었지만 거기까지였다. KIA 선발 아담 올러는 6이닝 6피안타 8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를 챙겼고, LG는 3점을 얻는 데 그쳤다. 이날의 견제사가 더욱 심각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전날에도 비슷한 문제가 반복됐기 때문이다. 1차전 3회초, LG는 1-1로 맞선 상황에서 선두타자 박동원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무사 1루 기회를 잡았다. [서울=뉴스핌] 17일 KIA와의 준PO 1차전서 도루 실패와 주루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지 않는 모습으로 논린을 일으킨 LG의 박동원. [사진 = LG 트윈스] 2026.10.18 wcn05002@newspim.com 다음 타자 구본혁은 초구에 페이크 번트 앤드 슬래시를 시도했지만 파울을 기록했다. 이후 LG 벤치는 같은 작전을 다시 시도했다. 그러나 KIA 배터리가 이를 경계했다. 제임스 네일은 스트라이크존을 크게 벗어나는 바깥쪽 높은 공을 던졌고, 2루로 뛰던 박동원은 협살에 걸려 아웃됐다. 주자를 진루시키기 위해 선택한 작전이 오히려 주자를 지우는 결과로 이어졌다. 더욱 아쉬웠던 것은 이후 홍창기와 박해민의 연속 안타가 나왔다는 사실이다. 작전 실패로 주자가 사라지지 않았다면 득점으로 연결될 가능성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경기 후 양 팀 감독의 설명에서도 차이가 드러났다. LG 염경엽 감독은 KIA 배터리가 의도적으로 피치아웃을 한 것은 아니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반면 이범호 KIA 감독은 초구 작전 이후 비슷한 상황에 대비했고, 배터리 코치와 포수 김태군이 바깥쪽 공으로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KIA는 LG의 움직임을 읽고 대응했지만 LG는 상대의 대비를 넘어서지 못했다. 5회초에는 박동원의 안일한 주루가 도마 위에 올랐다. 1사 후 박동원이 좌중간으로 뜬공을 날렸다. 평범한 외야 플라이로 끝날 것으로 보였지만 KIA 중견수 김호령과 좌익수 박재현이 충돌하면서 공을 놓쳤다. [서울=뉴스핌] 18일 KIA와의 준PO 2차전서 견제사를 당한 LG의 박해민. [사진 = LG 트윈스] 2026.10.18 wcn05002@newspim.com 그러나 박동원은 타구가 잡힐 것으로 판단하고 전력 질주하지 않았다. 1루에 거의 도착할 무렵에야 뒤늦게 속도를 높였지만 2루 진루를 시도하지 못했다. 처음부터 전력 질주했더라도 2루까지 도달할 수 있었을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상대의 실수까지 대비해 끝까지 뛰어야 하는 포스트시즌에서 아쉬운 장면이었다. 6회말에는 수비에서도 집중력이 무너졌다. 송찬의가 박재현의 평범한 좌익수 뜬공을 놓쳤고, 이어 문보경도 김선빈의 땅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아웃카운트 2개를 잡을 수 있었던 상황이 무사 1, 3루 위기로 바뀌었다. 결국 김도영의 희생플라이로 KIA가 추가점을 올렸다. LG가 공격에서는 스스로 기회를 날리고, 수비에서는 상대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장면이 반복된 것이다. 반면 KIA는 이틀 연속 상대의 작은 허점을 놓치지 않았다. 1차전에서는 포수 김태군이 LG의 작전에 대비해 박동원의 주루사를 유도했고, 2차전에서는 한준수가 박해민의 긴 리드 폭을 포착해 견제사로 연결했다. 타격에서도 차이가 있었다. KIA는 1차전 김도영이 홈런 2개를 포함해 4타점을 올렸고, 2차전에서는 카스트로와 나성범, 김선빈, 한준수가 해결사로 나섰다. LG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동안 KIA는 상대의 실수를 득점으로 연결하고, 수비에서는 위기를 최소화했다. [서울=뉴스핌] 18일 KIA와의 준PO 2차전서 견제사를 당한 LG의 박해민. [사진 = LG 트윈스] 2026.10.18 wcn05002@newspim.com 물론 두 경기의 패배를 기본기 문제만으로 설명할 수는 없다. 1차전에서는 중심타선의 부진이 결정적이었고, 2차전에서는 임찬규의 조기 강판으로 경기 운영이 어려워졌다. 그러나 전력과 경기 흐름에서 밀릴수록 작은 플레이 하나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잡아야 할 타구를 확실하게 처리하고, 주어진 득점 기회를 끝까지 살리며, 불필요한 주루사로 공격의 흐름을 끊지 않는 것이 기본이다. LG는 이 기본적인 부분에서 이틀 연속 흔들렸다. 1차전에서는 작전 실패와 느슨한 주루, 연속 실책이 나왔고, 2차전에서는 추격의 불씨를 살릴 수 있었던 상황에서 견제사로 공격을 끝냈다. 결과는 2연패다. 정규시즌 막판부터 이어진 KIA전 연패도 9경기로 늘어났다. LG는 오는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3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한 번만 더 패하면 가을야구가 끝난다. 지금 LG에 필요한 것은 거창한 전술 변화만이 아니다. 평범한 타구를 잡고, 주어진 기회를 살리고, 불필요한 아웃을 줄이는 것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가을야구의 승부를 가르는 디테일에서 밀리는 한 LG의 반전은 쉽지 않다. wcn05002@newspim.com 2026-10-1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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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 멤버십 보안 뚫렸다…고객 개인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커피전문점 할리스에서 멤버십 고객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됐다. 비밀번호와 주소 등도 유출 항목에 포함됐다.  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할리스는 지난 16일 멤버십 시스템에서 허가받지 않은 접근으로 고객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파악했다. 사고 내용은 이날 고객들에게 문자로 안내했다. 18일 오후 8시에도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할리스 홈페이지 모습. [사진=할리스 홈페이지 갈무리] 회사가 추정하는 유출 시기는 지난달 3일부터 이달 7일까지다. 2020년 2월 11일 이전 멤버십 가입 고객이 대상이며, 구체적인 피해 인원과 유출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유출된 정보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비롯해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주소, 이메일, 중복가입확인정보(DI) 등이다. 서비스 이용에 관한 정보도 포함됐다. 할리스는 사고 확인 후 비인가 접근 경로를 막고 인증 절차를 보강했다. 비정상 로그인 시도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했다. 관계 기관에 신고를 마쳤으며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 이번 사고 이후 할리스 공식 홈페이지 접속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8시 현재까지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고객에게는 할리스 계정의 비밀번호를 즉시 변경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른 서비스에서도 동일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사용한다면 함께 바꾸도록 권고했다. 출처가 불분명한 전화나 문자, 이메일에 응답하거나 링크를 누르지 말 것도 당부했다. 할리스는 문자로 링크를 보내거나 비밀번호 및 금융·결제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안내했다. 할리스는 "이번 사고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정보 보호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rd@newspim.com 2026-10-1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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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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