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스트레스 MBTI 검사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은행은 마이데이터 이용 고객의 건강 진단 및 측정결과를 제공하는 헬스케어서비스를 신규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지난 2월 헬스케어 플랫폼업체인 ㈜GC케어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광주은행, 마이데이터 내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사진=광주은행] 2023.07.26 ej7648@newspim.com |
이 서비스는 광주은행 APP(어플)를 이용해 질병위험도 문진측정 및 결과를 제공한다.
디지털 헬스케어서비스는 '나의 건강 신호등 서비스'와 '회사생활 스트레스 관리'로 구분된다.
나의 건강 신호등 서비스는 질병위험도 문진측정을 통해 남성 10대 및 여성 11대 질병에 대해 또래 대비 위험도를 비교 측정해준다.
회사생활 스트레스 관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제공중인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에 기반한 24개 문항을 이용해 스트레스 유형을 MBTI 형식으로 확인하는 서비스다.
박종춘 디지털전략본부 부행장은 "고객의 건강관리 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비대면 건강관리 혜택 제공으로 광주은행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광주은행은 네이버 포인트를 100% 받을 수 있는 '꽝'없는 마이데이터 이벤트를 오는 10월4일까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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