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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고용 발표 앞두고 혼조...아마존↑ VS 애플·에어비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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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미국의 7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미 주가지수 선물이 혼조세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4일 오전 8시 15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S&P500선물은 전장 대비 4.00(0.09%) 오른 4525.75,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18.50(0.12%) 상승한 1만5475.25에 거래되고 있다. E-미니 다우 선물은 17.00(0.05%) 밀린 3만5299.00로 약보합에 머물고 있다. 

고민에 빠진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 2023.04.14 kwonjiun@newspim.com

시장에서는 전일 장 마감 후 발표된 애플과 아마존의 실적 발표를 소화하며 고용 보고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아마존(종목명:AMZN)은 기대 이상의 분기 실적과 가이던스를 공개한 이후 주가가 오름세다. 이날 개장 전 9% 가까이 급등 중이다.

반면 애플(AAPL)은 기대 이상의 분기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가량 감소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2.5% 하락하고 있다.

에어비앤비(ABNB)는 분기 실적이 기대를 웃돌았지만, 예약 성장률이 월가 기대에 못 미친 것으로 확인되며 개장 전 주가가 0.09% 내리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이번 어닝 시즌 S&P500 기업 중 약 79%가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 중 80%가 월가의 전망을 웃돌았다.

엠마뉴엘 카우 바클레이즈 유럽 주식전략 헤드는 "2분기 경기 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랠리를 뒷받침하고 있지만, 금리 변동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날 뉴욕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여파가 이어지며 미 국채 금리가 급등함에 따라 주가는 하방 압력을 받았다.

이날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4.19%로 강보합에 머물고 있으며, 연준의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4.938%로 전장 대비 4.2bp(1bp=0.01%포인트) 오르고 있다.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미용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1.06.03 mj72284@newspim.com

투자자들은 이날 개장 전 발표될 7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를 통해 미 경제의 건전성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에 대한 힌트를 얻기를 기대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7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20만개 늘고 실업률은 3.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중이다.

앞서 6월에 기록한 2년 반래 최저치인 20만9000개보다도 축소된 수준이나, 미국 경제가 매달 필요로 하는 적정 일자리 증가 폭인 7만~9만개 대비 여전히 많은 수치다.

실업률도 전망대로라면 6월과 같아 여전히 역대급으로 저조한 수준이다.

물가에 영향을 주는 임금 성장세도 관심으로, 7월에는 시간당 평균 임금이 전월보다 0.3%, 전년 대비로는 4.2% 각각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6월 기록한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4.4% 상승보다는 더뎌진 수준이나 여전히 연준이 목표치로 삼고 있는 물가상승률 2.0%와는 거리가 있다.

캐피탈 이코노믹스 미 이코노미스트 앤드류 헌터는 "7월 고용 보고서가 고용 성장의 점진적 둔화를 보여주고 임금 성장세도 2년래 최저로 둔화됐음을 보여줄 전망"이라면서 "이는 연준 위원들에 근원 인플레이션 완화가 계속될 것이란 자신감을 좀 더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달 금리 인상 이후 가진 기자회견서 9월 금리 결정은 향후 경제 지표에 달려 있다며 인상과 동결 가능성 모두를 열어 둔 상태다.

발표될 보고서가 여전히 뜨거운 노동시장 열기를 시사할 경우 매파(긴축 선호) 목소리가 커지겠지만, 현재 시장은 9월 동결 전망에 무게를 싣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현재 선물시장은 올해 남은 3번의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60% 넘게 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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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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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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