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경찰서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강력범죄로부터 시민들의 안전 보호를 위해 다중밀집 장소 등에 대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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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칠 사천경찰서장(맨 왼쪽)이 6일 탑마트 사천점·삼천포점 등을 방문해 시설 책임자와의 시민 안전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사천경찰서]2023.08.07 |
곽동칠 사천경찰서장은 전날(6일) 탑마트 사천점·삼천포점 등을 방문, 시설책임자와의 면담을 통해 CCTV 확충 및 경비인력을 늘리는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특별치안활동 기간 중 경찰관기동대·지역경찰·형사·자율방범대 등 전 가용경력을 활용, 유동 인구가 많은 시간대에 거점근무 및 합동순찰 강화로 민생치안을 확보하는가 하면 흉기난동 범죄가 발생한 경우 테이져건 등 경찰장구를 적극 활용해 검거할 계획이다.
곽 서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총력대응체계를 다지고, 자율방범대 등 지역 협력단체와 유기적으로 협업해 민생치안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