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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3일 '민방위 훈련'...전 국민 공습 대비

기사입력 : 2023년08월16일 14:08

최종수정 : 2023년08월16일 14:08

설악 웨딩홀 앞 사거리~당진상공회의소~종합복지타운 양방향 통제

[당진=뉴스핌] 이은성 기자 = 당진시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는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 국민 참여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되는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발령, 경계경보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당진시청전경 [사진=뉴스핌] 2023.08.16 7012ac@newspim.com

훈련 당일인 23일 오후 2시에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시민들은 가까운 지하대피소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며 가까운 곳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에는 인근 건물 지하 주차장 또는 지하 시설로 대피하면 된다.

특히 설악 웨딩홀 앞 사거리~당진상공회의소~당진 종합 복지타운 간 양방향 도로구간에서는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차량 이동통제 훈련도 병행돼 해당 도로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경찰 지시에 따라 차량을 도로 오른쪽에 정차하고 민방위 훈련 안내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면 된다.

이후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통행할 수 있고 차량 이동도 가능하며 2시 20분 훈련 경보해제 발령 후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한편 민방위 대피소는 안전 디딤돌 앱에서 '대피소 조회'를 선택하거나 인터넷포털 사이트 네이버 검색과 네이버 지도, 카카오 지도에서 찾을 수 있다.

7012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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