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NH농협생명은 지난 25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아이쿱과 차별된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아이쿱이 제공하는 '닥터바이'스는 환자 맞춤형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이다. 전자의무기록 솔루션(EMR) 및 다양한 원외진단기에서 수집된 개인건강기록을 기반으로 환자 질환 및 관리 상태를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만성질환 환자에게 최적화한 진료 및 상담을 제공을 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닥터바이스 플랫폼 활용전략 및 사업모델 발굴, 헬스케어 데이터 수집·활용 등 전략수립, 플랫폼 닥터바이스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아이쿱과 함께 독보적인 환자 맞춤형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 삶의 질 향상과 의료비용 절감효과 등을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디지털 건강관리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고 향후 시너지를 지속 발휘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NH농협생명과 ㈜아이쿱이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 구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윤해진 대표이사(왼쪽)와 아이쿱 조재형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NH농협생명] 2023.08.29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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