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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신예' 라이즈, '겟 어 기타'에 담은 성장·감정…"신인상 수상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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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의 신예 라이즈가 독자적인 장르 '이모셔널 팝'을 통해 이들만의 성장과 솔직한 감정을 데뷔 앨범에 담았다.

라이즈는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내 마스터카드홀에서 데뷔 싱글 '겟 어 기타(Get A Guitar)' 발매 프레스 프리미어 쇼케이스를 열고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저희만의 쿨한 바이브를 보여드릴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SM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 성찬, 승한, 소희, 원빈, 쇼타로, 은석, 앤톤)'가 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라이즈의 타이틀곡 '겟 어 기타'(Get A Guitar)'는 멤버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하나의 팀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줌과 동시에, 빛나는 꿈을 펼쳐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2023.09.04 yooksa@newspim.com

이번 앨범 동명 타이틀곡 '겟 어 기타'는 레트로한 신시사이저와 펑키한 기타 리듬이 인상적이며, 멤버들이 한 팀으로서 음악적 영감을 얻어가는 모습과 라이즈만의 팀 컬러를 나타낸 영감의 노래이며 멤버들의 유니크하고 힙한 매력이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이날 '프레스 프리미어'에서는 라이즈를 프로듀싱한 김형국·이상민 총괄 디렉터의 프레젠테이션으로 시작됐다. 이 총괄 디렉터는 "'성장하다'라는 뜻의 라이즈(Rise)와 '실현하다'라는 뜻을 가진 '리얼라이즈(Realize)'를 결합한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는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제가 직접 지은 이름이기도 하다. 이 팀의 핵심은 '성장'에 있다"고 소개했다.

김 총괄 디렉터는 "라이즈를 기획한 단계에서 이들의 차별점에 대해 치열하게 논의한 결과, 결론은'음악'이었다. 7명의 최정예 멤버들의 감정을 음악에 담아보고자 했다. 이게 '이모셔널 팝'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SM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가 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겟 어 기타(Get A Guitar)'를 선보이고 있다. 라이즈의 타이틀곡 '겟 어 기타(Get A Guitar)'는 멤버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하나의 팀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줌과 동시에, 빛나는 꿈을 펼쳐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2023.09.04 yooksa@newspim.com

이 디렉터는 "이모셔널 팝은 멈춰있지 않고, 이들의 성장처럼 늘 변화한다. 정해진 형태에 맞추기보다 변화하는 리얼타임 오디세이(성장사)를 채택했다. 리얼타임 성장을 보여드리고 문화예술 플랫폼에서 매번 성장해 나아가는 라이즈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대에 오른 라이즈는 데뷔 소감을 전했다. 먼저 앤톤은 "데뷔한다는 것이 실감이 안난다. 열심히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할 것"이라며 데뷔 소감을 전했다. 은석은 "데뷔가 실현되니 너무 기쁘다. 앞으로 많은 매력 보여드릴테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빈은 "이름에 걸맞게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승한은 "앞으로 열심히 하고, 지금까지 멤버들과 열심히 준비했으니 좋은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SM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가 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겟 어 기타(Get A Guitar)'를 선보이고 있다. 라이즈의 타이틀곡 '겟 어 기타(Get A Guitar)'는 멤버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하나의 팀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줌과 동시에, 빛나는 꿈을 펼쳐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2023.09.04 yooksa@newspim.com

성찬은 이번 앨범에 대해 "앨범에는 데뷔 준비생으로 보냈던 그 시간을 담았다. 총 두 곡이 수록돼 있다. 이모셔널 팝 장르를 시작하는 만큼, 저희 두 곡이 동시에 들으시면 저희를 조금 더 잘 아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희는 "타이틀곡 '겟 어 기타'는 처음 듣자마자 너무 좋아했던 곡이다. 팬들도 저희 만큼 좋아해주실 거라고 생각한다. 기타 연주에 맞춰 저희 시작을 알리는 곡이기도 하다. 중독성이 강한 파트가 있기 때문에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라이즈는의 이번 앨범 순주문 수량만 103만장을 넘으면서 데뷔와 동시에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이에 성찬은 "처음부터 관심을 받게 될 거라고 상상을 못했다. 선주문 100만장이라는 숫자가 실감이 안 난다. 팬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 크다"고 말했다. 쇼타로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저희도 사실 놀랐다. 동시에 앞으로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SM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가 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겟 어 기타(Get A Guitar)'를 선보이고 있다. 라이즈의 타이틀곡 '겟 어 기타(Get A Guitar)'는 멤버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하나의 팀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줌과 동시에, 빛나는 꿈을 펼쳐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2023.09.04 yooksa@newspim.com

멤버 앤톤은 가수이자 작곡가 윤상의 아들임이 알려지면서 데뷔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일단 아버지도 제가 데뷔하니까 응원을 해주시고 계신다. 원래 수영 선수로 알려졌는데, 수영 선수 생활을 하면서도 꾸준히 음악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그 와중에 악기와 음악 작업을 꾸준히 배워왔다. 아버지는 계속 응원을 해주시고 계신다"고 말했다.

'아이돌 강국' SM엔터테인먼트가 NCT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예인 만큼, 이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식 데부 전부터 글로벌 레이블과 계약은 물론,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하면서 남다른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에 은석은 "성적도 너무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저희가 새 시작을 알린 만큼 저희 음악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고 말했고, 소희는 "신인 때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을 꼭 받아보고 싶다. 한 번 밖에 받을 수가 없으니까 신인상을 받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SM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 성찬, 승한, 소희, 원빈, 쇼타로, 은석, 앤톤)'가 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라이즈의 타이틀곡 '겟 어 기타'(Get A Guitar)'는 멤버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하나의 팀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줌과 동시에, 빛나는 꿈을 펼쳐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2023.09.04 yooksa@newspim.com

국내뿐 아니라 라이즈는 해외에서도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글로벌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이들은 앞으로 활동에 대한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

먼저 성찬은 "저희가 데뷔 전에 인스타그램을 먼저 공개하면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런 것들이 해외 팬들에게 좋게 작용한 것 같다. 선공개곡을 통해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퍼포먼스 역시 좋은 반응을 얻었던 것 같다"며 해외 팬덤 확보 요인을 분석했다.

끝으로 앤톤은 "멤버들과 같이 월드투어를 하고 싶은 목표가 있기 때문에, 원래 살던 뉴저지에서 무대를 할 수 있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라이즈의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에는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메모리즈(Memories)'까지 총 2곡이 수록됐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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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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