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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학박람회 14~17일 개최...재밌게 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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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국 유일 문학을 테마로 하는 2023목포문학박람회가 '작가를 꿈꾸는 문학유토피아'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목포문학박람회는 목포문학관 일대, 북교동 예술인 골목길에서 전시, 행사, 공연 등 12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목포문학박람회를 더 재미있고 깊이있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4가지를 소개한다.

첫 번째, 한 번쯤 작가를 꿈꿔본 청년들의 상상의 공간으로 구성된 청년신진 작가관인 주제관이다. 이곳에서는 문화예술위원회 <나의 첫 책 프로젝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처음 책을 쓴 청년들의 다양한 책들과 독특한 개성이 담긴 독립출판물 그리고 웹툰까지 360명의 청년 작가들의 책을 전시로 만날 수 있다.

2023 목포문학박람회 포스터 [사진=목포시] 2023.09.11 ej7648@newspim.com

두 번째는 체험형 융복합 실감콘텐츠로 새롭게 단장한 목포문학관에서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디지털 문학아트를 체험할 수 있다.

한국문학의 거장인 김우진·박화성·차범석·김현 등 4인 작가의 문학세계를 주제로 목포문학관 내 5개 공간을 3D 영상, 스마트 문학체험존, 문학 미디어아트 플랫폼 등으로 꾸몄다.

세 번째는 작가의 꿈이 실현 될 수 있는 예비 작가들의 출판오디션이다. 오는 16일 문학박람회 행사장 주제관 무대에서 예선 합격자들의 뜨거운 현장발표와 수상자 선정이 이뤄지는데, 그 치열한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네 번째로 소개할 프로그램은 '소설목포' 앤솔로지다. 앤솔로지는 일정한 주제를 정하고 그 주제에 따른 여러 작가의 작품을 출판하는 것을 말하는데, 여덟 명의 작가들이 목포 원도심의 골목부터 항구까지 목포의 여기저기를 걷고 영감을 받아 목포를 각기 다른 빛깔로 풀어낸 이야기를 담게 된다.
 
목포문학박람회 개막식은 오는 15일 저녁 5시 30분 목포문학관 일대에서 진행된다. 개막식과 함께 목포문학상 시상식이 진행되고 국내 유명 그래픽 아티스트 염동균의 글자를 활용한 현장 VR 드로잉쇼가 펼쳐진다.

연계 행사로 디지털 가요제 '목청껏 부르쇼'가 진행되며 개그맨 이상준의 사회로 가수 박강수, 육중완 밴드의 공연이 열린다.

북교동 예술인 골목길에서도 풍성한 행사가 준비중이다. 도종환 시인 토크 콘서트, 정태춘 박은옥 토그콘서트가 진행된다. 또한 노래가 있는 차범석 문학여행도 함께할 수 있는데, '제104회 전국체전·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개·폐회식 총감독인 박명성 예술감독과 뮤지컬배우 박건형 씨와 박혜미 씨를 초대했다.

원도심에 있는 창고 소극장에서는 차범석 연극 '별은 밤마다' 공연이 열린다.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등을 북교동 예술인골목을 거닐며 문학세계를 탐방할 수 있다.

문학박람회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목포문학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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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100년물' 채권에 뭉칫돈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투자를 위한 실탄 확보에 나선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발행한 '100년 만기' 채권이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00년 뒤에나 원금을 돌려받는 초장기 채권임에도 불구하고, 알파벳의 재무 건전성과 AI 패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확인됐다는 평가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알파벳이 영국 파운드화로 발행한 8억5000만 파운드(약 1조6900억 원) 규모의 100년 만기 채권에 무려 57억5000만 파운드의 매수 주문이 몰렸다고 보도했다. 이날 알파벳은 3년물부터 100년물까지 총 5개 트랜치(만기 구조)로 채권을 발행했는데, 그중 100년물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알파벳은 올해 자본지출(CAPEX) 규모를 1850억 달러로 잡고 AI 지배력 강화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날 미국 시장에서도 200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력한 수요 덕분에 발행 금리는 당초 예상보다 낮게 책정됐다. 또한 스위스 프랑 채권 시장에서도 3년에서 25년 만기 사이의 5개 트랜치 발행을 계획하며 전방위적인 자금 조달에 나섰다. 100년 만기 채권은 국가나 기업의 신용도가 극도로 높지 않으면 발행하기 어려운 '희귀 아이템'이다. 기술 기업 중에서는 닷컴버블 당시 IBM과 1997년 모토롤라가 발행한 사례가 있으며, 그 외에는 코카콜라, 월트디즈니, 노퍽서던 등 전통적인 우량 기업들이 발행한 바 있다. 기술 기업이 100년물을 발행한 것은 모토롤라 이후 약 30년 만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의 구글.[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11 mj72284@newspim.com ◆ "알파벳엔 '신의 한 수', 투자자에겐 '미묘한 문제'" 전문가들은 이번 초장기채 발행이 알파벳 입장에서는 매우 합리적인 전략이라고 입을 모은다. 얼렌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브루노 슈넬러 매니징 파트너는 "이번 채권 발행은 알파벳 입장에서 영리한 부채 관리"라며 "현재 금리 수준이 합리적이고 인플레이션이 장기 목표치 근처에서 유지된다면 알파벳과 같은 기업에 초장기 조달은 매우 타당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알파벳의 견고한 재무제표와 현금 창출 능력, 시장 접근성을 고려할 때 100년 만기 채권을 신뢰성 있게 발행할 수 있는 기업은 전 세계에 몇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초장기채는 금리 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성(듀레이션 리스크)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HSBC은행의 이송진 유럽·미국 크레딧 전략가는 "AI 산업 자체는 100년 뒤에도 존재하겠지만, 생태계가 5년 뒤에 어떤 모습일지조차 예측하기 어렵다"며 "기업 간 상대적인 서열은 언제든 뒤바뀔 수 있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금리 상승기에는 초장기채의 가격이 급락할 위험이 있다. 지난 2020년 오스트리아가 표면금리 0.85%로 발행한 100년 만기 국채는 이후 금리가 오르면서 현재 액면가의 30%도 안 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를 두고 슈넬러 파트너 역시 "투자자 입장에서 이 채권의 매력은 훨씬 미묘하고 복잡한 문제"라고 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2-1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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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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