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CGV 숏게임 골프 스튜디오 '디 어프로치', 갤러리 변신

기사입력 : 2023년09월21일 09:08

최종수정 : 2023년09월21일 09:08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CGV의 숏게임 골프 스튜디오 'THE APPROACH(디 어프로치)'가 갤러리로 변신한다.

CGV는 올해 초 새롭게 론칭한 'THE APPROACH'에서 '박현지 작가 회화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THE APPROACH'는 상영관의 높은 층고를 활용해 국내 최초로 영화관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숏게임 골프 스튜디오 공간이다. CGV송파 11층에 위치한 'THE APPROACH'로 들어서는 길목에서 오는 11월 11일까지 박현지 작가의 작품 15점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CGV]

이번에 'THE APPROACH'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명상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바쁜 삶 속 잠시나마 마음의 평온을 주는 자연의 현상들을 바라보며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한다. 전시 작품은 'THE APPROACH' 영업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CGV는 '박현지 작가 회화 기획전' 전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THE APPROACH'에 방문해 박현지 작가의 작품을 촬영한 후 필수 해시태그(#CGV송파, #디어프로치, #박현지작가, #송파실내골프)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THE APPROACH'의 'On Green(온 그린)' 이용권을 선물한다. 'On Green'은 주문진에서 공수한 모래를 사용한 벙커를 포함해 러프, 프린지, 페어웨이 등 실제 필드의 다양한 잔디 느낌을 구현한 환경의 실내 숏게임 전용 연습 공간이다. 로브, 러닝 등 다양한 어프로치샷의 연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김성환 스포츠플랫폼팀장은 "'THE APPROACH'를 방문하는 길에 명상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도록 박현지 작가와 콜라보해 회화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는 복합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yyang@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