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조정훈, 국민의힘과 합당 선언…"통합의 길 열 수 있다면 비판도 감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1일 강서구서 합당 공식 선언
김기현 "국민 신뢰 받는데 큰 역할 할 것"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가 21일 서울 강서구에서 열린 국민의힘 '동행 서약식'에 참석해 국민의힘과의 합당을 공식 선언했다.

조 대표는 서약식에서 "신생 정당의 신선한 도전도 좋지만, 결국 능력과 경험 있는 정당이 혁신하는 모습을 통해 이 위기를 함께 넘을 수 있는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 [사진=뉴스핌DB]

조 대표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면서도 "저는 확신한다. 지금 우리 국민들은 새로운 신당의 창당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양대 정당이 크게 바뀌어서 국민이 걱정하는 정치가 아니라 국민을 위하는 정치를 하기를 간절히 기대하고 계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 이유는 분명하다. 2023년 대한민국은 다시 앞으로 나아갈지 아니면 이대로 주저앉을지 반반의 가능성을 두고 위태롭게 서 있는 위기의 시대"라고 지적했다.

그는 "앞으로 국민의 마음을 나침반 삼아 87년도에 멈춰버린 정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싶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온몸을 던져 미래로 시대를 전환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저에 대한 비판을 달게 받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를 비판하시고, 아주 따갑게 때리셔도 좋다. 그걸로 통합의 길을 열 수 있다면, 기꺼이 감내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저를 때리시고 내일의 국민의힘은 더 단단해지셔야 한다. 저를 때리시고 미래의 대한민국은 앞으로 더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 저 조정훈은 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많은 유능한 인재들이 우리 당의 문을 두드리고 협력해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신호탄이 올려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정치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다양한 생각을 존중하고 사회적 갈등을 조율해 지금보다 나은 국민의 삶을 만드는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같은 방향으로 가는 동지끼리 때로는 힘을 합치고 밀어주며 우리 사회를 끌어나가도록 하는 것은 연대와 포용 정신이라고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정훈 대표는 잘 알고 있듯 소신 있는 의정활동으로 그간 국민들의 신망을 얻어왔다"면서 "우리 당이 국민의 신뢰를 받는 정당으로 거듭나는데 조정훈 대표가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부연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좋은 인재를 모시는 것은 입당이나 합당이나 이런 절차적 문제를 넘어 더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를 수렴하고 국민의힘이 국민께 드린 약속드린 정책을 잘 이행하기 위해 동력을 마련하는 것이라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윤 원내대표는 "조정훈 대표가 의정활동에서 보여준 소신과 국민, 국가를 위한 충정의 마음을 국민의힘은 잘 안다"면서 "우리 국민의힘은 국민의 삶을 챙기고 책임지는 것만 생각하기로 했다"고 얘기했다.

그는 "오늘 동행 서약은 국민에게 가는 길을 국민의힘과 조정훈이 함께 가겠다는 약속이다. 국민의 인정과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동행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서약식을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1호 인재 영입'이라는 표현과 관련해 "인재 영입이라는 것은 정치에 뛰어드는 신인들에게 부여되는 좋은 타이틀인데 제가 그 타이틀을 가져갈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이미 현역 정치인이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강서구에서 서약식을 진행하게 된 이유'를 묻는 말에 "중도실용 정당을 하는 사람으로서 보수정당인 국민의힘과 연대한다는 의미를 강조하고 싶었다"며 "국민의힘과 시대전환이 당의 크기와 세에서 큰 차이가 있지만 국민의힘 당사보다는 제3의 지역에서 같이 연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나쁘지 않다는 데 동의했다"고 답했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