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DL이앤씨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신규분양 열기 이어간다

기사입력 : 2023년09월25일 17:46

최종수정 : 2023년09월25일 17:46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최근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신규분양에 대한 수요자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수도권에서도 호재가 많고, 생활 인프라를 갖춘 지역을 중심으로 청약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보여 신규 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천 검단신도시에 들어서는 인기브랜드 대단지 'e편한세상 검단 웰타운티'에 예비청약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가 이같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신규분양 열기를 이어갈지 여부에 업계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인천도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e편한세상 검단 웰타운티' 견본주택이 지난 22일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견본주택을 찾은 예비 청약자들 모습 [사진=DL이앤씨]

◆ e편한세상 검단 웰타운티 데뷔무대 성공, 견본주택 장사진...3일만 1만5천명 찾아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인천도시공사와 DL 컨소시엄(DL이앤씨 외 5개 사)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민간참여공공주택 사업이다.

일단 첫 무대는 성공적이란 평가다. 주택전시관에는 개관 3일간 1만5000여 명의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것. 조기완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는 게 업계의 진단이다.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관계자에 따르면 주택전시관에는 개관 전부터 수요자들의 전화문의가 이어졌고 개관 당일 오전부터 수요자들의 대기줄이 형성됐다. 자녀와 함께 온 가족단위 방문객부터 신혼부부,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찾았으며 주택전시관 내부 상담창구에는 청약조건, 분양일정과 상품 등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는 고객들로 북적였다.

주택전시관을 방문한 경기도 김포시에 사는 정 모씨(42세)는 "인근에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지하철역도 바로 가까이에 들어설 예정이라는 점이 마음에 든다"며 "단지 모형도를 보니 단지 내 조경공간도 넓고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낮은 거 같아 청약을 넣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분양관계자는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지역민들이 손꼽아 기다렸던 단지로 분양 전부터 일정과 분양가를 문의하는 수요자들이 많았다"며 "개관 전부터 입장 대기줄이 길게 형성됐고 폐관시간 전까지 방문객들이 줄지어 입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신규 분양 열기를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가 그대로 이어가고 있어 조기완판을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10-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85㎡ 이하(59·84㎡) 국민주택과 전용면적 85㎡ 초과(104㎡) 민영주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테라스 3개 동 포함) 총 1,45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271가구 ▲59㎡B 312가구 ▲84㎡A 393가구 ▲84㎡B 50가구 ▲84㎡C 124가구 ▲84㎡T 14가구 ▲84㎡PH 2가구 ▲104㎡A 196가구 ▲104㎡B 96가구 등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주택형으로 이뤄진다.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국민주택∙민영주택 청약 일정은 동일하며 10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다. 민영주택의 정당 계약은 11월 7일~9일 3일간 진행되며 국민주택의 정당 계약은 11월 27일~12월 3일 7일간 진행된다. 

◆ 검단에 선뵈는 인기브랜드 대단지…DL이앤씨, 높은 품질과 시공 안정성 자랑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DL이앤씨]

시공사인 DL이앤씨는 올해 들어 하자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건설사로 아파트의 높은 품질과 시공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9월 6일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지난 1~8월 분쟁조정위를 통해 하자로 판정돼 보수 의무를 책임지는 하자가 '0'건으로 나타났다. 최근 아파트 부실시공 및 하자 관련 분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라는 평가다. 

여기에 지난 2020년 업계 최초로 모든 공동주택 현장에 BIM 기술을 적용하며 스마트 건설을 선도하고 있는 DL이앤씨는 그 기술력을 인정 받아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BIM 리딩사로 선정되는 등 건설 기술력에 있어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DL이앤씨의 주택 브랜드인 'e편한세상'은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11회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6년 지속 수상,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총 8회 수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이러한 브랜드 가치에 맞춰 최고 수준의 다양한 상품들이 적용된다. 우선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자연채광을 누릴 수 있으며,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지상 공간에 조경 공간을 크게 늘려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다. 또한 4베이 판상형 위주의 구조를 적용하며(59B∙104B 제외) 현관 팬트리와 함께 평형 별로 주방팬트리, 복도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단지 내에는 e편한세상의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인 '드포엠(dePoem)'을 적용한다. 드포엠의 대표 공간인 드포엠 파크가 단지 중앙에 조성되며 그린카페, 잔디마당, 수경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약 1만6000m²의 넉넉한 면적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스트 분사 시설물이 갖춰져 있는 미스티포레와 다양한 콘셉트의 4가지 가든도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게자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쾌적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다.

아울러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룸, 가족운동실, 피트니스센터, 건식사우나, 키즈체육관, 다함께돌봄센터/키즈라운지, 개인오피스, 스터디룸, 라운지카페(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파티룸, 그린카페, 어린이집, 시니어라운지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donglee@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연세대 논술 시험 효력 정지 인용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연세대학교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과 관련해 법원이 수험생들의 손을 들었다.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부장판사 전보성)는 15일 수험생 18명 등 총 34명이 연세대를 상대로 제기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도중 한 고사장에서 시험지가 일찍 배부돼 문제 사전 유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해당 전형은 집단 소송 결과가 확정되기 전까지 입시 절차가 중단된다. 이번 결정으로 논란을 빚은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 계열 논술 시험은 본안 소송의 판결 선고가 이어질 때까지 합격자 발표 등 그 후속 절차의 진행이 중지될 전망이다. 연세대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은 감독관의 실수로 시험지가 1시간 일찍 배부되며 불거졌다. 감독관은 뒤늦게 시험지를 회수했지만 이 과정에서 수험생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자연 계열 시험 문제지와 인문 계열 시험의 연습 답안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됐다. 시험 도중에 문항 오류도 발견돼 시험 시간도 연장됐다. 앞서 수험생들과 학부모는 연세대를 상대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등을 서울서부지법에 지난달 21일 접수해 같은 달 29일 첫 재판을 진행했다. aaa22@newspim.com 2024-11-15 15:03
사진
김승연 회장, 한화에어로 회장 취임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그룹 내 방산사업을 직접 챙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을 자사 회장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가운데 오른쪽)과 장남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로써 김 회장은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비전에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까지 총 5곳의 회장직을 겸하게 됐다. 김승연 회장의 합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러브콜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7일(한국시각) 윤석열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세계적인 한국의 군함 건조 능력을 잘 알고 있다"며 "선박 수출뿐 아니라 보수, 수리, 정비 분야에서도 양국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국내 방산기업들은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중심으로 미국 시장 진출 기대감이 커졌다. 한화그룹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등 방산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한화오션은 특히 지난 6월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필리조선소 인수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대표적 인맥으로 꼽힌다. 김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측근 중 한 명인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설립자와 40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방산, 우주항공 등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미국 신정부 출범 등 대외 경제환경 변화 속에서 김 회장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ykim@newspim.com 2024-11-14 16:4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