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5일 오후 8시27분께 부산 기장군 장안읍 한 농막에서 불이 났다.
25일 오후 8시27분께 불이 난 부산 기장군 장안읍 한 농막[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3.09.26 |
인근 주민이 귀가하던 농막에서 불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32대와 인력 89명을 투입해 30여분만에 진압했다.
이 불로 농막 1채와 농기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64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조사에서 농장 주인 A씨는 "이날 오후 7시30분께 작업을 마치고 귀가했으며 이후에는 아무도 없었다"고 진술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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