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돼 설레고 기대된다."
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출전에 출전하는 박성현. [사진= 세마스포츠마케팅] |
하이트진로가 5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GC에서 개최하는 '제23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16억)'에 LPGA 박성현 프로(30·솔레어)가 출전한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단일 기업으로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중 최장 후원을 이어 온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이다.
박성현은 작년에 이어 올해 다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초청됐다. LPGA 데뷔 첫해 신인상,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며, 신인 자격으로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던 대기록의 주인공이자 LPGA의 한국 간판 스타로써 골프 팬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박성현은 세마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돼 설레고 기대되고 초청해 주신 하이트진로에 감사드린다. 변함없는 믿음과 애정으로 초청해 주신 만큼 올해 대회에서 더 멋진 플레이와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늘 변함없는 응원을 해주시는 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전한다. 멋진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 테니 올해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장에 오셔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선수와 가족이 함께하는 '패밀리 골프 대항전', 공식연습일에 팬과 선수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팬즈데이', 골프 꿈나무들과 출전 선수가 멘토와 멘티로 소통할 수 있는 '인사이드 로프와 원포인트 클리닉', 모든 갤러리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블루데이'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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