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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9월 조업일수 부족에…전년동월비 판매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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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내수 5.2% 감소·수출 0.9% 증가
기아, 내수 11.0%·수출 3.5% 성장
한국GM 상승, KG모빌리티·르노코리아 하락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9월 한 달, 현대자동차 그룹의 형제 회사인 현대차와 기아가 전년 대비 다소 다른 판매 성적표를 받았다. 현대차는 전년 동월 대비 0.1% 감소한 기록을 냈고, 기아는 4.8% 증가했다.

현대자동차는 9월 한달 동안 내수 5만3911대, 해외 30만3240대로 총 35만7151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이 기간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5.3% 감소한 5만3911대를 팔았다. 가장 많이 팔린 차는 그랜저로 8159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2023년 9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0.9% 증가한 30만3240대를 판매했다.

현대자동차가 9월 판매량에서 전년 동월 대비 0.1% 감소한 성적표를 받았다.. 사진은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 [사진=현대차]

기아는 9월 한 달 국내 4만4123대, 해외 21만6568대, 특수 631대 등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26만1322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1.0% 증가, 해외는 3.5%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7352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만1162대, 쏘렌토가 2만2495대로 뒤를 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9월은 연휴 등으로 조업일수 부족 등이 영향을 미쳤다"라며 "이와 함께 노조와의 갈등 문제가 차이를 빚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더 뉴 쏘렌토 [사진= 기아]

중견완성차 업체인 한국GM,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도 분명한 차이를 보였다. 한국GM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흥행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KG모빌리티와 르노코리아는 하락세였다.

한국GM은 지난 9월 전년 동기 대비 49.6% 늘어난 총 3만6544대를 판매했다. 내수는 감소했지만 한국GM의 9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66.2% 증가한 총 3만3912대를 기록하며 18달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이어 갔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진= GM]

한국GM의 성장세를 뒷받침한 것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로 9월 한 달 동안 총 2만702대 해외 시장에 판매됐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는 9월 한 달 동안 해외시장에서 총 1만3210대 판매됐다.

KG모빌리티는 지난 9월 전년 동기 대비 15.4% 감소한 총 9583대를 판매했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7% 감소한 4069대였다.

토레스 EVX [사진= KG 모빌리티]

수출은 스페인, 이탈리아,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전년 동월 대비 51.2% 성장한 5514대였다. KG모빌리티는 실적 감소에 대해 수출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와 소비심리 위축 등에 따른 내수 판매 감소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르노코리아는 내수 진작책인 밸류업 정책의 영향으로 5개월 간 이어진 하락세를 멈추고 전달 대비 성장했지만, 비교 대상을 전년 동기로 두면 여전한 하락세를 보였다.

[사진= 르노코리아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9월 실적으로 내수 1651대, 수출 7454대로 한 달 동안 총 9105대를 판매했다. 내수는 전달 대비 9.9% 늘었지만, 전년 동기 대비 -67.3% 역성장했다.

수출 역시 지난달 대비 7.8% 늘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6.3%를 기록했다. 르노코리아는 내수와 수출을 합해 전월 대비 8.2% 성장했다. 그러나 역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51.9%로 신차 없는 한계를 여실히 드러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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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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