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법무부가 교정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임대기 전 대한육상연맹을 회장으로 위촉했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임대기 법무부 교정정책자문위원장(왼쪽)이 5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정정책자문위 위촉식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2023.10.05 sykim@newspim.com |
법무부는 5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교정정책 추진 및 수형자 처우 종합 자문기구인 법무부 교정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자문위는 교정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능이 비슷한 기존 위원회를 통·폐합한 기구로 교정 정책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에 이어 개최된 제1차 회의에서 교정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은 교정본부 업무현황 등을 청취하고, 향후 교정정책자문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위촉식에서 "최근 발생한 일련의 '이상동기범죄'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은 상황에서 위원님들의 고견은 범죄로부터 국민안전을 보호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위원회 출범을 통해 교정행정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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