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차세대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피풀'이 유튜브 크리에이터 '미미미누'와 함께 '피풀 독서실' 영상을 선보이고, 간식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피풀 독서실'은 입시 및 교육 전문 유튜브 크리에이터 '미미미누'의 대표 콘텐츠 'Zoom 독서실'을 차용한 콘텐츠다. 영상에서 '미미미누'는 자신의 시그니처인 '비듬 모자'를 '피풀'만의 재밌는 AR 필터로 활용했고, '미미미누' 스페셜 인증샷 프레임 등을 선보였다.
스마일게이트는 어제부터 29일까지 3주 동안 중간고사 시즌을 맞아 학생 및 피풀 사용자를 대상으로 간식을 지원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사용자는 피풀에서 온라인 스터디 모임을 하고, '미미미누' 스페셜 인증샷 프레임을 활용한 모임 인증샷을 '피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하면 된다.
스마일게이트 차세대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피풀'과 '미미미누' 협업 이벤트 이미지. [사진=피풀] |
스마일게이트 '피풀' 사업팀 관계자는 "모집 인원보다 많은 인원이 몰려 '피풀 독서실' LIVE에 정작 미미미누가 참여하지 못하는 해프닝이 발생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앞으로도 대학생을 비롯해 1020 세대가 좋아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이벤트와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피풀'은 지난 7월 27일 오픈베타를 시작했다. 대학생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작가인 수키도키 짱쥐순, 루키나라 작가 '머멍이', CJ 제일제당 식물성 식품 전문 브랜드 플랜테이블 등과 협업을 진행했다. '피풀'은 기존 플랫폼과 차별화되는 재미 요소들과 무제한 무료 사용이 가능한 강점을 내세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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