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NHN커머스, 포켓몬코리아에 '샵바이' 솔루션 제공

기사입력 : 2023년10월16일 14:53

최종수정 : 2023년10월16일 14:53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엔에이치엔커머스(대표 이윤식, 이하 NHN커머스)는 포켓몬코리아(대표 임재범)의 온라인 쇼핑몰 '포켓몬 스토어 온라인' 리뉴얼 과정에 자사 쇼핑몰 구축 솔루션 '샵바이'를 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

포켓몬코리아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포켓몬스터 국내 라이선스 사업을 전개하며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굿즈, 이벤트 등 포켓몬 IP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2015년 포켓몬 오리지널 상품을 판매하는 공식 몰인 '포켓몬 스토어 온라인'을 오픈해 운영 중이다.

NHN커머스는 이번 포켓몬 스토어 온라인 리뉴얼 과정에 ▲쿠폰/적립금 관리 ▲상품 검색 ▲프로필/배너 관리 ▲상품 진열 관리 ▲네이버페이 연동 등 샵바이 프로 내 여러 API를 공급해 효과적인 자사몰 구축을 지원했다.

NHN커머스가 제공하는 샵바이 프로는 사용자 중심의 IT 기술을 접목한 쇼핑몰 구축 솔루션으로, 글로벌 이커머스 솔루션 산업에서 대두되고 있는 최신 IT 기술인 '마크(MACH)'를 접목해 강력한 커스터마이징 기능과 안정적인 서버 운영을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포켓몬코리아는 대규모 트래픽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서버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기존에는 접속자 수 폭주를 우려해 브랜드스토어로 우회해 신상품 예약 판매, 각종 이벤트 등을 진행했으나, 이젠 샵바이 프로로 자사몰 내 대규모 D2C(Direct to Customer) 프로모션도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포켓몬 IP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레이아웃과 디자인 스킨을 적용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국내 최초 1대1 쇼핑몰 제작 전담 서비스 'NHN커머스 해드림' 전문가가 고객사의 니즈에 맞는 디자인과 기능 개발, 외부 연동 사항을 꼼꼼히 체크해 전 과정 가이드를 제공했다.

포켓몬코리아는 "자사몰 마케팅을 강화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자 샵바이를 활용한 온라인몰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며 "포켓몬 스토어 온라인이 단순한 쇼핑몰을 넘어 포켓몬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종합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NHN커머스는 "샵바이는 특히 대규모 프로모션과 이벤트 운영에 최적화된 쇼핑몰 구축 솔루션"이라며 "올해 하반기 예정되어 있는 '대원미디어' 등 중대형 고객사와의 협업을 통해 D2C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NHN커머스는 1인 기업에 최적화된 '샵바이 베이직', 중소형 이커머스 대상 '샵바이 프로', 중대형 기업을 위한 '샵바이 프리미엄' 등 각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국내 최초 확장형 이커머스 플랫폼 '샵바이' 라인업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소니스토어', '보이스캐디, 'KT 케이딜', 'SKT 티딜' 등이 '샵바이'를 통해 제작됐다.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석우 대표, 두나무 떠난다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8년간 이끌어온 이석우 대표가 오는 7월1일 사임한다. 후임 후보로는 오경석 팬코 대표가 거론되고 있다. 이 대표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두나무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로운 도전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과 함께 개인적인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물러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8년간 이끌어온 이석우(사진) 대표가 오는 7월1일 사임한다. 2025.02.20 leemario@newspim.com 이 대표는 사임 후 회사에 고문으로 남을 계획이다. 그는 "사임 이후에도 회사에 고문으로 남아 두나무를 위해 일할 계획이다. 새로운 대표이사와 달라질 두나무를 계속해서 지지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후임 대표이사로는 오경석 팬코 대표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오경석 대표는 1976년생 충남 공주 출신으로 송치형 두나무 회장과 고향이 같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 시험과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수원지방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김앤장 변호사로 근무했다. 지난 2021년부터 무신사 이사회 내 감사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의류 제조업체 팬코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최영주 팬코 회장의 사위기도 하다. 이번에 사임한 이 대표는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기자로 근무하다 한국IBM, NHN 경영담당 이사를 거쳐 지난 2011년 카카오에 합류해 대표를 맡았다. 이후 지난 2017년 두나무 대표이사로 선임돼 2020년과 2023년 두 차례 연임에 성공해 8년간 두나무 대표직을 맡았다. jane94@newspim.com 2025-05-29 14:19
사진
해군 초계기 추락…탑승 4명 사망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한 야산에 해군 해상 초계기 (P-3C)가 추락했다. 이륙한지 6분 만이다. 탑승자 4명 전원은 주검으로 발견됐다. 시신이 수습된 4명의 정확한 신원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경북소방당국과 해군 당국이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한 야산에 추락한 해군 해상 초계기 (P-3C)의 화재 진화와 함께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사진=독자제공]2025.05.29 nulcheon@newspim.com 탑승 승무원은 장교(조종사·부조종사) 2명, 부사관(전술승무원) 2명 등 4명이다. 또 정확한 추락 원인도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사고 초계기는 이날 오후 1시 43분쯤 훈련 차 포항기지에서 이륙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나자 경북소방 당국은 헬기 2대와 인력 40명, 장비 17대를 급파해 사고 비행기에 붙은 불을 진화하고 잔불을 정리했다. 또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상황과 민간인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사고 초계기는 훈련 중이어서 미사일 등 무기는 탑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관계자는 "사고 당시 해상초계기는 포항 기지에서 이착륙 훈련을 하고 있었다"며 "추락 원인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해군은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사고 원인 등 조사에 들어갔다. 잠수함을 잡는 대잠 해상 초계 임무와 작전을 하는 P-3C는 한국 해군이 1995년부터 도입했다. 현재 16대를 운용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025-05-29 20:4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