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오늘부터 '6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접종 시작…"독감‧코로나 백신 동시접종 권고"

기사입력 : 2023년10월19일 14:33

최종수정 : 2023년10월19일 14:3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화이자‧모더나 무료 접종
12~64세는 11월 1일부터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23-'24절기 코로나19 백신접종 추진계획 발표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 고위험군의 접종이 시작된다고 19일 밝혔다.

[자료=질병관리청] 2023.09.26 sdk1991@newspim.com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요양병원‧노숙인 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에 입원 또는 종사하는 사람은 내년 3월 31일까지 접종 백신을 맞아야 한다. 전국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로 가면 된다. 비용은 모두 무료다.

고위험군이 아닌 12-64세 국민 대상 백신 접종 시작일은 11월 1일이다. 고위험군과 마찬가지로 내년 3월 31일까지 접종 완료하면 된다.

접종 백신은 현재 유행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XBB.1.5 단가 백신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에 대해 긴급 사용 승인을 결정했다. XBB.1.5 단가 백신은 '22년 동절기 접종 백신인 BA.4/5 2가 백신에 비해 효과가 약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청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한 번의 의료기관 방문으로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지난 절기의 경우 동시 접종자 이상 반응 신고율은 코로나19 백신 단독 접종자 이상 반응 신고율보다 낮았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코로나19는 여전히 위험하다"며 "겨울철 재유행이 다가오는 시점에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접종을 미루지 말고 효과성이 높은 신규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당부했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