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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춘천 '더샵 소양스타리버', 올해 강원도 최고 청약경쟁률·최다 접수

기사입력 : 2023년10월20일 14:25

최종수정 : 2023년10월20일 14:25

최고 청약경쟁률 104.74대 1, 평균 32.27대 1 기록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다 청약 접수기록… 전국 네번 째 多 접수
25일(수) 당첨자 발표 이후 11월 6일(월)~9일(목) 4일간 정당 계약 진행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포스코이앤씨가 춘천시에서 공급하는 '더샵 소양스타리버'가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고 청약경쟁률 및 최다접수건수 기록을 경신했다. 

포스코이앤씨, '더샵 소양스타리버' 견본주택에 몰린 인파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진행한 '더샵 소양스타리버'의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468세대 모집에 15101명이 몰려 평균 32.2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월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의 기록(47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237건이 접수, 27.75대 1)을 가볍게 뛰어 넘은 것이다.

특히 청약 접수건수 기준으로는 전국에서 꼽힐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468세대 모집에 15101명의 청약통장이 몰린 기록은 수도권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올해 네번째로 청약통장이 많이 몰린 인기 단지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더샵 소양스타리버'의 최고 경쟁률은 104.74대 1로 19세대 모집에 1990명이 몰린 전용면적 112㎡타입에서 나왔다. 

112㎡타입은 19가구 모집에 1990명이 몰리면서 104.74대 1을 기록하며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84㎡A타입은 58가구에 5718명이 청약하면서 98.59대 1을 기록했다. 같은 평수의 B타입과 C타입은 각각 39.17대 1, 45.75대 1을 기록했다. 소형 평수인 59㎡타입에도 182가구에 모집에 2473명이 청약해 13.59대 1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편리한 생활이 가능한 춘천 중심 입지에 더샵 브랜드 프리미엄과 1,03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면서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갖고 청약해 주신 것 같다"면서 "공급 물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신축의 희소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많은 분들의 관심이 높았고 분양권 전매제한도 없고 오래 기다린 수요자들이 많았던 만큼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춘천소양촉진2구역재건축정비사업으로 들어서는 '더샵 소양스타리버'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11개동, 전용 39~112㎡, 총 10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없어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수)이고, 정당계약은 11월 6일(월)부터 9일(목)까지 4일간 진행한다.  

한편, '더샵 소양스타리버'가 들어서는 소양촉진2구역재건축정비사업은 도심권 정비사업인 만큼 주변으로 교통, 문화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며, 일대가 행정∙교육∙금융∙상업 중심 특화지구로 개발될 예정이어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 주변에 캠프페이지, 춘천역세권 개발 등 균형 개발을 통해 도심 기능이 강화될 예정이며, 춘천역세권 개발사업도 계획돼 있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경춘선 춘천역을 통해 용산 및 청량리 등 서울 주요 지역도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고,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가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남춘천IC, 중앙고속도로 춘천IC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소양강, 봉의산, 춘천평화생태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근화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춘천고, 성수고, 유봉고 등의 학교시설도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더샵'만의 차별화된 설계도 돋보인다. 포스코이앤씨의 스마트홈 서비스인 아이큐텍(AiQ TECH)가 적용될 계획이며, 또 스포츠존, 에듀존, 컬쳐존과 춘천 시내와 의암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 등으로 커뮤니티시설을 다채롭게 구성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여기에 유리난간이 적용된 시스템창호, 3연동 현관 중문 및 주방 상판 및 벽체 엔니지어드스톤, 아메리칸 스탠다드 수전 및 변기 등 고급 마감재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계졀용품 및 부피가 큰 스포츠 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지하세대창고도 전 세대에 제공할 예정이다.

'더샵 소양스타리버'의 견본주택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경춘로(터미널사거리 인근)에 마련돼 있다.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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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들 "공정" 49.3% "불공정" 44.9%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을 맡은 헌법재판관들의 공정성을 묻는 질문에 '공정하다' 49.3%, '공정하지 않다' 44.9%로 팽팽했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0일 발표한 ARS(자동응답 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 탄핵 심판 헌법재판관들의 공정성을 묻는 질문에 49.3%가 '공정하다'고 응답했다. '불공정하다'는 답변은 44.9%로 오차범위 내였다. 5.8%는 '잘모름'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30·40·50대는 '공정'이 우세했고, 만18세~29세·60대·70대 이상은 '불공정' 응답이 많았다. 만18세~29세는 공정하다 44.7%, 불공정하다 47.8%, 잘모름은 7.5%였다. 30대는 공정하다 52.2%, 불공정하다 40.4%, 잘모름 7.3%였다. 40대는 공정하다 61.3%, 불공정하다 34.8%, 잘모름 3.9%였다. 50대는 공정하다 61.3%, 불공정하다 35.2%, 잘모름 3.6%였다. 60대는 공정하다 40.7%, 불공정하다 53.8%, 잘모름 5.5%였다. 70대 이상은 공정하다 31.6%, 불공정하다 60.4%, 잘모름은 8.0%였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인천, 광주·전남·전북은 '공정'으로 기울었다. 대전·충청·세종과 강원·제주,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은 '불공정'하다고 봤다. 서울은 공정하다 52.9%, 불공정하다 41.5%, 잘모름 5.6%였다. 경기·인천은 공정하다 50.8%, 불공정하다 44.0%, 잘모름 5.1%였다. 대전·충청·세종은 공정하다 41.8%, 불공정하다 50.7%, 잘모름은 7.4%였다. 강원·제주는 공정하다 44.6%, 불공정하다 48.6%, 잘모름 6.8%였다. 부산·울산·경남은 공정하다 43.8%, 불공정하다 49.3%, 잘모름 6.9%였다. 대구·경북은 공정하다 37.7%, 불공정하다 56.4%, 잘모름은 5.9%였다. 광주·전남·전북은 공정하다 28.2%, 불공정하다 67.6%, 잘모름 4.2%였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88.7%가 공정하다고 답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90.0%가 불공정하다고 응답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84.4%가 공정하다고 봤다. 개혁신당 지지자들은 공정하다 48.0%, 불공정하다 46.9%로 팽팽했다. 진보당 지지자들은 59.5%가 공정하다, 잘모름 27.0%, 불공정하다는 13.5%였다. 무당층은 51.8%가 공정하다, 32.9%는 불공정하다. 잘모름은 15.3%였다. 성별로는 남성 53.6%는 공정하다, 42.1%는 불공정하다였다. 여성은 45.1%가 공정하다, 47.7%는 불공정하다고 답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우리사회의 마지막 성역이었던 헌법재판관의 양심까지도 공격하는 시대"라며 "대통령 탄핵 인용 또는 기각 이후 다음 정권에도 이러한 갈등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지지층에 따라 서로 상반된 입장이 나오고 있어 향후 헌재에서 대통령 탄핵 기각과 인용중 어떠한 판결을 내리더라도 상당한 혼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를 활용한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7.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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