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삼성화재 애니핏 플러스, AI 건강관상 서비스 출시

기사입력 : 2023년10월23일 08:34

최종수정 : 2023년10월23일 08:34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삼성화재는 지난달 20일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인 애니핏 플러스를 통해 'AI 건강관상'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AI 건강관상은 30초 동안 얼굴 스캔으로 손쉽게 건강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다. 카메라로 사용자 안면 혈류를 인식해 실시간으로 생체 신호를 측정하고 분석하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 큰 장점은 재미있고 편리하게 건강 체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애니핏플러스 앱에 접속해 본인 키와 몸무게를 입력한 후 앱 안내에 맞게 세팅을 마치면 카메라가 스캔을 시작한다. 다른 기기 장치 없이 핸드폰을 30초 동안 응시하면 건강 상태 정보를 알 수 있다.

30초 측정이 완료되면 신체 건강·활력 징후·생리학적 건강·정신 건강 등으로 구성된 종합건강점수와 관련 내용이 정리된 결과를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다. 4가지 항목도 10가지 세부 항목으로 제시된다. 신체 건강은 ▲BMI ▲체형지수 ▲피부나이 등이다. 활력 징후는 ▲심박수 ▲호흡수 ▲불규칙 심박수 등이다. 생리학적 건강은 ▲심박 변이도 ▲심장 작업량 ▲혈관 탈력도 등이다. 정신 건강은 스트레스 지수로 구성된다.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애니핏 플러스에서 제공하는 다른 건강 관리 기능들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상태에 맞는 운동을 추천 받아 계획을 세워보거나 영양제를 복용하기로 했다면 영양제 추천 받기, 챌린지 시작하기 탭으로 이동하면 된다.

삼성화재 헬스케어추진파트 관계자는 "애니핏 플러스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확장해 가면서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고 필요한 서비스로 인식되고 싶었다"며 "우리 삶에 필수 요소인 건강관리를 위해 더욱더 발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삼성화재] 2023.10.23 ace@newspim.com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