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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대 한강 조망 확보한 싱글 펜트하우스 '리카르디 아스턴 청담'

기사입력 : 2023년10월24일 15:47

최종수정 : 2023년10월24일 15:47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국내 고액 자산가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위한 주택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리카르디 아스턴 청담

KB금융그룹이 발간한 '2022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자산가는 지난해 말 기준 42만4000명으로, 1년 사이에 3만1000명이 증가했다. 이들이 보유한 총 금융자산도 2,883조원으로 2020년 대비 10.1%(265조원) 증가해 '한국 부자'들의 자산 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금융자산 100억원 이상을 보유한 고자산가와 초고자산가는 3만9600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들이 보유한 금융자산은 한국 전체 가계 금융자산(4,924조원)의 38.4%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실감할 수 있다.

고액 자산가의 규모가 커지면서, 이들을 위한 초고가 주택 공급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기존에 대형건설사에서 공급하던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로는 고액 자산가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 단 12세대만 누리는 럭셔리 주거 경험

이런 가운데, 고액 자산가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겨냥한 최상위 럭셔리 주거 상품이 선보여 눈길을 끈다.

부동산 디벨로퍼 아스터개발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원의 '리카르디 아스턴 청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면적 172~206㎡의 오피스텔 12실로 구성된다. 특히 영동대로변 최고 높이인 105m 초고층 설계가 적용돼, 향후 청담동을 대표할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리카르디 아스턴 청담'은 단 12세대만 누리는 최고급 공간으로 설계된다.

모든 세대는 듀플렉스 구조의 싱글 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한 층에 한 세대 배치로 사생활 보호를 극대화했으며, 전 세대 복층 구조 도입으로 천장고 높이만 7.3m에 달한다. 이를 통해 모든 세대에서는 펜트하우스 같은 개방감은 물론, 한강과 도심 조망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듀플렉스 구조 설계로 저층 세대(3층 기준)에서도 일반 아파트의 10층 높이의 조망권이 확보되는 점도 특징이다. 일부 고층 세대에서만 누리던 한강 조망을 '리카르디 아스턴 청담'에서는 모든 세대가 1년 365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또 전 세대에 오픈 테라스를 제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한강과 도심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한 부분도 눈길을 끈다.

고가 주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도 곳곳에 적용된다. '리카르디 아스턴 청담'에는 세계적으로 연간 70~80세트만을 생산하는 최상위 럭셔리 키친 브랜드 '오피치네 굴로(Officine Gullo)'를 비롯해 독일 명품 가전 브랜드 '가게나우(Gaggenau)',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 '폴리폼(Poliform)', 이탈리아 욕실 가구 브랜드 '안토니오 루피(Antoniolupi)' 등이 적용돼 취향과 예술 가치가 선별된 공간으로 꾸며질 전망이다.

'리카르디 아스턴 청담'은 자산가들의 취향과 안목을 고려해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평면 설계부터 디자인 컨셉, 마감재까지 주요 구조부를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ALL-Customizing'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현재 공급된 고급 주거단지들의 천편일률적인 상품 구성이 수요자들의 취향과 안목을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한 자산가 맞춤형 서비스다.

■ 럭셔리 주거 벨트로 거듭난 청담동 내 핵심 입지

'리카르디 아스턴 청담'은 입지적 상징성만으로도 그 가치가 충분히 확인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담동 일대는 최고가를 자랑하는 고급 주거시설이 밀집해 있는 대표적인 부촌이자, 해외 최고급 명품 매장과 편집숍, 유명 갤러리 등이 몰려 있는 트렌드 선도 지역이기도 하다. 여기에 영동대로와 도산대로, 영동대교를 통해 서울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국내 자산가는 물론 유명 셀럽들까지 청담동으로 입성 중이다.
 
'리카르디 아스턴 청담'은 청담동 고급 주거 라인에서도 독보적인 입지 여건을 자랑한다. 영동대교 남단 초입에 위치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이용이 수월하며, 모든 세대에서 막힘없는 한강 조망까지 확보했다.

대형 개발 호재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영동대로를 통해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는 GTX-A와 C노선 개통이 예정되어 있으며,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현대자동차 GBC(Global Business Center) 등 강남권 대표 개발 사업들이 밀집해 있어 그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 물리적 한계를 초월하는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

'리카르디 아스턴 청담' 계약자에게는 프리미엄 오너십 소사이어티 클럽 '디아드 청담1(DYAD CHEONGDAM1)'의 멤버십 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이를 통해 계약자들은 집이 아닌 별도의 코어 공간에서도 최상급의 어메니티와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이는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방식으로, 선진국형 책임 개발인 DLD(Developer Leads Development)를 도입한 아스터개발이 '디아드 청담1(DYAD CHEONGDAM1)'를 직접 운영하고 전문 인력을 관리하기 때문에 가능한 방법이다.

현재 강남구 청담동 1번지에 조성 중인 '디아드 청담1(DYAD CHEONGDAM1)'은 스카이 라운지, 인피니티풀, 인도어풀과 펍, 멀티룸 등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셰프 케이터링 서비스, 경호 의전, 법무 상담, 회계 및 세무 상담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멤버십 클럽이다.

아스터개발 관계자는 "국내 고액 자산가들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인데, 이들의 라이프 스타일까지 고려한 럭셔리 주거 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라며 "이번에 공급하는 '리카르디 아스턴 청담'은 아무나 소유할 수 없는 희소성, 대체 불가한 상징성, 압도적인 상품성을 두루 갖춰 국내 럭셔리 주거 공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카르디 아스턴 청담'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인 청담동에 위치하지만 취득과 처분이 자유롭다는 장점을 지닌다.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청담동에서는 공공주택 취득 시, 자금조달계획서 작성과 실거주 목적의 주택 거래만 허용된다. 이에 반해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리카르디 아스턴 청담'은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해 실거주는 물론 투자 목적으로도 접근이 용이하다.

'리카르디 아스턴 청담'의 갤러리는 강남구 신사동(도산사거리 부근)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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