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찰이 합천영상테마파크 호텔 조성사업 시행사의 250억원 횡령 사건과 관련해 합청군청을 다시 압수수색했다.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가 합천영상테마파크 호텔 조성사업 시행사의 250억원 횡령 사건과 관련해 합청군청을 다시 압수수색했다. 사진은 합천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8.31 woohong120@newspim.com |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합천군 관련 사무실 2곳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합천영상테마파트 호텔 조성사업 시행사의 특정경제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사건과 관련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대상은 사업 추진 당시 업체와 유착 혐의를 받고 있는 주무부서인 관광진흥과 근무했던 공무원 2명과 전 공무원 1명이다.
경찰은 공무원과 민간사업자 간의 유착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 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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