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24일,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신규 학생 '카호'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합류하는 '카호'는 '백귀야행 연합학원' 소속 신비 타입 스트라이커로, 적 1인에게 공격력에 비례한 강력한 대미지를 가하는 'EX 스킬'을 구사한다. 이와 함께 '이로하', '카에데', '츠쿠요' 모집과 이벤트 스토리 '불인의 마음'을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도록 복각한다.
넥슨은 '블루 아카이브' 출시 2주년을 앞두고 이용자들이 '키보토스'에서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는 콘셉트의 특별 페이지를 오픈하고 10월 30일까지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사전등록 참여자에게는 10월 31일 점검 후 '청휘석' 1200개를 선물한다. 또, 게임 내 카페 인테리어를 자랑할 수 있는 콘테스트를 11월 28일까지 총 세 차례 실시한다. 공식 커뮤니티에서 카페 스크린샷을 제출해 참여할 수 있으며, 회차별로 10명의 이용자를 선정해 '청휘석' 600개를 선물한다.
[사진=넥슨] |
이와 함께 특별 페이지를 통해 10월부터 12월까지의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먼저, 10월 31일에는 이벤트 스토리 '순백의 예고장 ~허식의 저택과 미학이 머무르는 곳'이, 11월 28일에는 '용무동주 ~마음에 그리는 것은, 하나의 미래~'가 각각 추가된다. 12월 1차 업데이트를 통해 메인 스토리 Vol.4 '카르바노그의 토끼 편' 제2장 'We Were RABBITs!'(전편)를 만나볼 수 있으며, 이 외 '아리스(메이드)', '토키(바니걸)', '미야코(수영복)' 등 다양한 신규 학생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넥슨은 10월 28일 '블루 아카이브' 출시 2주년을 기념해 특별 생방송 '키보토스 라이브'를 진행한다.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사전 선정된 이용자 500명과 함께하며, 김용하 총괄 PD와 박병림 PD가 출연해 2주년 기념 이벤트를 안내하고 업데이트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블루 아카이브'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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