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콘진원, 강원 2024 조직위와 콘텐츠·스포츠 MOU 체결

기사입력 : 2023년10월25일 08:19

최종수정 : 2023년10월25일 08:23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공동 위원장 진종오-이상화)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와 게임문화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4일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적 미래를 위한 콘텐츠와 스포츠 분야 간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체결식에는 콘진원 조현래 원장, 조직위 진종오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왼쪽부터 조직위 진종오 위원장, 콘진원 조현래 원장 [사진=콘진원] 2023.10.25 alice09@newspim.com

양 기관은 ▲강원 2024 홍보 협력 ▲강원 2024 기간 내 게임문화 홍보 지원 ▲콘진원 2023년 게임문화축제 내 강원 2024 체험관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제적인 대회인 강원 2024와 대국민 행사인 게임문화축제의 모든 참가자에게 건강한 성장을 위한 참여와 교류의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콘진원은 11월 개최하는 게임문화축제에서 강원 2024 체험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신체와 도전 정신 제고, 참여와 배려의식 강화라는 청소년대회의 목적과 중요성에 대해 적극 홍보한다.

조직위는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진행되는 강원 2024 기간 동안 콘진원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올바른 게임문화 정착과 게임 콘텐츠의 교육적 효과를 알리기 위해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강원 2024는 스포츠, 경쟁 외에도 청소년의 참여와 교육·문화 활동을 중시한다는 점에서 콘진원의 사업과도 맞닿아 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소년의 건강한 도전정신과 배려를 담은 K게임과 스포츠 분야의 긴밀한 협력을 국제사회에 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