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기아, 9단계 상품화 과정으로 인증중고차 품질 관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용인에 인증중고차 센터 마련...빅데이터 기반 가격 산정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기아가 9단계에 걸친 상품화 과정으로 인증중고차의 품질을 관리한다. 기아는 내달 1일부터 상품화를 마친 인증중고차를 판매할 계획이다. 올해 판매 목표는 3000대, 내년부터는 연간 1만5000대다. 

기아는 25일 세빛섬에서 인증중고차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기아 인증중고차사업은 완성차 품질·생산·연구개발·서비스 부문 등과 함께 완성차 품질관리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인증중고차의 가장 핵심적인 부문인 '상품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사진= 기아]

'완성차 품질관리시스템'을 중고차 상품화 공정에 그대로 적용해 주요 단계마다 품질 검수를 진행하고 상품화 공정을 표준화하는 등 철저한 품질 확보 장치들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상품화센터 입고검수 – 교환·판금·도장·복원 – 기능수리 – 소모품 교환 – 상품화 검수 – 인증 검수 – 프로텍션 패키지 작업 – 유리막코팅 - 출고 검수' 등 총 9단계의 개선·검수·인증 과정을 거쳐 체계적인 품질관리가 이뤄진다.

기아는 보다 완벽한 품질의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하기 위해 총 4번의 검수과정을 추가해 상품화 프로세스를 설계했다.

특히 '인증 검수' 단계에서 차체/무빙/내·외장/샤시/전장/파워트레인 등 6대 부문에 걸쳐 정밀검수가 이뤄지며 검수 항목은 200개에 이른다.

200개의 품질검수 항목은 제조공장인 기아 오토랜드의 PDI(Pre-Delivery Inspection, 차량 인도 전 검사) 리스트를 중고차에 맞게 새롭게 구성한 것이다.

기아는 200개 항목의 검수를 포함해 총 4번의 검수를 모두 통과한 차량에 대해서만 기아 인증중고차(Kia Certified Pre-Owned) 자격을 부여한다.

기아는 인증중고차 고객에게 신차 고객이 차를 인도 받았을 때와 같은 새로움(newness)을 선사하기 위해 중고차업계 최초로 신차에 제공되는 프로텍션 패키지(protection package)를 제공한다.

기아는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기 전에 ▲친환경 시트 보호 커버(더스트백 소재)와 함께 ▲스티어링 휠과 기아 로고 등의 주요 부위에 프로텍션 필름을 씌우고 ▲최고급 유리막 코팅까지 시공하는 등 중고차 고객의 감성 가치를 높였다.

기아는 상품화 과정을 통과한 기아 인증중고차에 대해 신차 판매 시 제공된 무상 보증기간을 포함해 인증중고차 구매시점 기준으로 1년 2만km까지 무상 보증을 제공한다.

기아는 중고차 상품화 전문 기업과 협력 체계로 상품화를 진행하고 경기도 용인 중고차 복합단지 '오토허브'에는 3개동, 연면적 5334m2(약 1614평) 규모로 최종 패키지 작업과 출고 검수, 재고보관 및 배송 등의 물류 기능을 담당하는 '기아 인증중고차 용인센터'를 마련했다.

기아는 협력 상품화센터(경기도 수원 소재)에 기아가 설계한 완성차 품질관리시스템 기반의 상품화 공정 이식을 완료했으며 모든 상품화 공정 과정에서 기아의 검사·인증 전문 인력이 품질을 최종 확인한다.

협력 상품화센터에서는 하루 최대 70대, 연간 1만8000대의 상품화가 가능하며 고객 수요에 맞춰 상품화 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아는 한층 더 투명하고 객관적인 차량가치 평가 기준과 프로세스를 마련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중고차 가격산정 엔진(Pricing Engine)을 자체 개발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신뢰도 높은 판매가격 및 매입가격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고객은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를 희망하는 ▲360° VR 이미지를 통해 차량의 내외관을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200개 항목의 검수결과 및 검수결과에 따른 상품화 내역 ▲유사 모델의 최근 거래 이력 ▲차량에 장착된 옵션사항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중고차 가치 산정체계가 정착되면 중고차 잔존가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중고차를 보유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중고차 거래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origi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