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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참가해 폰트 제작 전문 지식과 노하우 공유

기사입력 : 2023년10월27일 09:04

최종수정 : 2023년10월27일 09:04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산돌은 27일, 아시아 최대 광고제인 '애드아시아 2023 서울'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애드아시아 2023 서울'은 광고, 디지털 콘텐츠,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분야에서 65년 전통을 지닌 아시아 최대 규모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중국, 인도, 베트남 등 20여 개의 글로벌 광고 대행사가 대거 참여했다.

산돌은 오픈스테이지 세션에서 '브랜딩의 꽃, 폰트! 폰트는 어떻게, 왜 만들까요?'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산돌은 기업 브랜드 정체성을 담을 수 있는 마케팅 수단으로 '폰트'의 역할을 조망하고 기업이 추구하는 이미지에 맞는 폰트가 소비자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설명해 다양한 국가의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공감을 얻었다.

[사진=산돌]

산돌은 국내 최초의 폰트 회사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유수의 기업들과 협업해 탄탄한 기업 전용 폰트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삼성, 네이버, 배달의 민족 등 국내 기업 및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글로벌 기업과 다수의 한글 폰트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해 높은 고객 만족도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산돌은 이날 행사에서 자사의 폰트 플랫폼인 산돌구름 이용권을 지원해 안전한 폰트 사용 문화 구축을 위한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도 전개했다. 

산돌 측은 "아시아 최대 광고 컨퍼런스인 애드아시아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모인 자리로, 산돌이 보유하고 있는 폰트 제작 전문 지식과 노하우에 대한 호응, 자사의 폰트 플랫폼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한 시간"이었다며, "산돌은 앞으로도 국내외 시장에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돌은 1984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폰트 회사로 지속적인 R&D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폰트 제작 및 서비스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업계 1위 기업이다. 최근에는 디지털 콘텐츠 환경에 맞춰 폰트 기반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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