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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삼각별 달린 럭셔리 전기차가 왔다...벤츠 EQE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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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충전 주행거리 401km지만 500km 이상 주행 가능
곡선 위주의 디자인으로 0.25cd 공기저항계수

[서울·파주=뉴스핌] 정승원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전기차를 판매한 수입차 브랜드다. 과거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을 선도했다면 올해는 소형부터 대형까지 풀라인업을 갖춘 벤츠가 전기차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EQE SUV는 벤츠가 만든 럭셔리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자 앞서 벤츠가 출시한 전기차 EQE의 SUV 버전이다. 직접 시승해본 EQE SUV 500 4MATIC은 준대형의 넉넉한 공간 활용성에 벤츠 전기차 특유의 주행감을 녹여냈다. 기존 벤츠 내연기관 모델에서 느낄 수 있던 럭셔리함이 전기차까지 확대된 듯했다. 시승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서대문과 경기도 파주시, 고양시 등에서 100km 이상 진행됐다. 

처음 본 EQE SUV의 외관은 전기차답게 유려했다. 내연기관 모델과 달리 전면부의 그릴은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막혔고 전반적인 디자인 역시 유려하게 마감됐다. 전반적으로 곡선 위주의 디자인이었다. EQE SUV는 공기역학 효율을 높이는 디자인으로 SUV 모델임에도 0.25cd라는 세단 수준의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했다. 차량 손잡이 역시 전기차답게 감춰진다. 감춰져 있다가 문을 열기 위해 손잡이 겉면을 터치하면 밖으로 드러나는 식이다.

EQE SUV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외부가 미끈한 디자인이라면 내부는 벤츠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반영했다. EQE 세단 모델과 마찬가지로 12.3인치의 운전선 계기판과 12.8인치 OLED 센트럴 디스플레이 패널이 탑재됐다. 자체 내비게이션도 있지만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무선 연결 가능하다.

수입차의 특성상 내비게이션의 시인성의 시인성이 아쉽지만 애플 카플레이 무선 연결로 해결할 수 있었다. 자체 내비를 이용하면 헤드업디스플레이(HUD)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HUD는 시선을 센터 디스플레이로 옮길 필요가 없도록 도와줬다. 신호 정지 중에는 카메라가 신호등을 표시해 보여줬는데 신호가 바뀌는 것까지는 알려주지는 않았다.

전기차답게 주행감은 경쾌하고 강력했다. EQE SUV 500 4MATIC의 최고 출력은 300kW(402마력), 최대 토크는 858Nm(87.5kg.m)로 강력하다. 도심에서는 정숙성이 뛰어난 주행이 가능하며 고속도로에서는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밟는 대로 치고 나갔다. 400마력이 넘는 힘 덕분에 가속 페달을 밟으면 앞으로 쏘는 느낌이 났다. 시속 0km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인 제로백은 4.9초다. 급가속을 할 때 전기차 특유의 울렁거림이 느껴질 수 있지만 일반 주행에서는 크게 느끼지 못했고 적응하면 괜찮아질 문제로 보였다.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돼 부드러운 승차감을 느낄 수 있었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401km로 인증 받았지만 실제 주행거리는 그보다 더 나왔다. 시승차를 받아 50km 가량 주행했을 때 주행거리가 479km였고 100km의 시승을 마쳤을 때도 주행 가능 거리가 400km 이상 남아있었다. 도심 위주의 주행 시 500km는 넘게 나올 것으로 보였다. EQE SUV는 총 4가지의 회생제동 모드를 통해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다.

EQE SUV 내부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준대형 SUV 모델인만큼 넉넉한 공간도 강점이다. EQE SUV의 전장(길이)는 4880mm로 이번에 새로 출시된 신형 싼타페보다 길고 팰리세이드보다는 짧다. 차량 내 공간을 보여주는 휠베이스(축거)는 3030mm로 오히려 팰리세이드보다도 넉넉하다. 삼각별 모양의 엠블럼을 눌러 트렁크를 열면 깊숙한 곳까지 적재 공간이 맞이한다. EQE SUV의 트렁크 용량은 기본 520ℓ, 2열 폴딩 시 최대 1675ℓ다.

전기차인 만큼 첨단 기술이 집결돼 있던 EQE SUV지만 모든 기능이 소프트웨어처럼 작동한다는 점은 적응에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벼였다. 시승 중 애플 카플레이 연결 에러가 발생해 연결됐다는 알림은 떴지만 실제 연결은 안 된 상황이 있었다. 내연기관차면 컴퓨터를 재부팅하듯 시동을 껐다 다시 걸어봤을텐데 전기차이기 때문에 시동을 꺼도 화면은 켜져 있어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이외에도 차량을 타고 내릴 때 밟고 설 수 있는 스텝은 발에 걸리는 느낌이 있었지만 동승한 아내는 타고 내릴 때 밟을 수 있어 편하다고 했다.

EQE SUV 500 4MATIC은 벤츠가 지향하는 럭셔리 전기차의 방향성을 알 수 있게 해줬다. 유려한 디자인에 강력한 주행성능, 넉넉한 공간은 EQE SUV의 분명한 강점이다. EQE SUV 500 4MATIC의 가격은 1억2850만원이다. 

50km 이상 시승한 뒤 EQE SUV 클러스터에 남은 주행가능 거리로 479km가 나온다. [사진= 정승원 기자]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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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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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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