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화이트 협업으로 활동 시작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1일 자체 제작 캐릭터 '폴과 바니'를 공개했다.
폴과 바니는 여행과 예술을 사랑하고 새로운 영감과 아름다움을 발견하기 위해 늘 여행을 떠나는 아티스트 캐릭터다. 이들은 신세계면세점의 대표 캐릭터로서 활동해 나갈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본점 10층에 들어선 바니와 오프화이트 협업 팝업 매장.[사진=신세계면세점] |
우선 바니와 글로벌 스트리트 브랜드 '오프화이트(Off-White)'가 협업해 만든 단독 상품을 오는 30일까지 본점 팝업 매장을 통해 판매한다.
오프화이트의 '서울 시티 가먼트' 티셔츠를 비롯해 아웃 오브 오피스 칼프 레더, 글로브 슬릿 온 등 인기 스니커즈 제품도 선보인다.
11월 중에는 폴과 바니의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공개한다. 신세계면세점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폴앤바니 스페셜 에디션 이모티콘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은 지속적으로 아트 경영을 중심에 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라며 "이번 오프화이트와의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인 '폴과 바니'는 신세계면세점의 예술적이고 감각적인 면을 보여줄 수 있는 아티스트와 뮤지션 캐릭터"라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