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에코아이, 탄소배출권 전문 종합 환경기업으로 도약…11월 중순 코스닥 입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에코아이는 국내에서 아무도 뛰어들지 않았던 온실가스 감축사업 분야를 개척하며 성장한 기업입니다."

이수복 에코아이 대표이사는 6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은 전 지구적 이슈이며, 에코아이는 다음 세대의 발전과 안위에 기여하겠다는 이념으로 탄소배출권 전문 종합 환경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며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전략과 비전을 이같이 밝혔다.

이수복 에코아이 대표이사는 6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코스닥 시장 상장 계획과 비전을 밝혔다.[사진=배요한 기자]

2005년 설립된 에코아이는 탄소배출권 분야에 특화해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환경 전문기업이다. 회사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통해 발급받은 탄소배출권을 기업과 기관 등 시장의 이해관계자들과 거래를 하며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사업은 수익창출까지 최소 3.5년에서 6년이 소요되며, 사업개발에 적절한 국가와 지역을 찾아 협조를 구하고 국제기구에 사업을 등록하는 등 사업 진행 과정에서 전문성이 필요하다. 또한, 국제기구의 엄격한 유효성 인증과 모니터링이 진행되는 만큼 장기간의 복잡한 사업 과정은 후발 경쟁 기업에게는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에코아이는 2005년도에 국내 최초로 UNFCCC에 등록하며 온실가스 감축사업 시장을 개척했다. 지금까지 사업 성공률은 100%에 달하며, 꾸준히 온실가스 감축 노하우를 쌓아 투자수익률이 70%~400%에 이르는 고수익 사업을 선점하고 있다. 회사는 지금까지 44건으로 국내 최다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등록했으며, 현재 15개 개발도상국에서 18개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 대표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은 사업 특성상 한 번 등록하면 10년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에코아이가 진행중인 사업들은 투자 시점에 따라 순차적으로 투자수익이 인식되고 있으며, 신규 사업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코아이는 2017년부터 진행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2020년부터 탄소배출권을 발급받아 실적 성장이 큰 폭으로 이뤄지고 있다. 2020년 96억 원이었던 매출액은 2021년 270억 원, 2022년 601억 원을 기록해 3년 동안 500%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업이익도 2022년 200억 원으로, 전년도 102억 원 대비 96% 상승했다.

이수복 에코아이 대표이사는 6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코스닥 시장 상장 계획과 비전을 밝혔다.[사진=에코아이]

코로나 펜데믹으로 위축되었던 산업들이 엔데믹으로 전환됐다. 펜데믹 당시 급감했던 탄소배출량은 다시 예년 수준으로 되돌아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탄소배출권 수요증가와 가격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2019년 2120억 달러로 측정되었던 글로벌 탄소배출권 시장도 2022년 5270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으며, 2027년까지 연평균 30.7%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에코아이는 모집된 공모자금을 바탕으로 자기자본 투자비율을 늘려 기존 사업을 확장하고 신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개발해 수익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코아이는 현재 쿡스토브 보급, LED 교체, PNG 누출방지, 맹그로브 조림과 같은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쿡스토브 보급사업은 보급대수를 420만 대에서 620만 대로 확대하고, 맹그로브 조림사업에서는 매년 조림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국가로 LED 교체사업과 PNG 누출방지사업을 확장해 국제적인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폐냉매 회수, 바이오차, 바이오매스 발전과 같은 신규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이수복 에코아이 대표이사는 "에코아이는 높은 전문성과 오랜 기간 쌓아온 온실가스 감축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꾸준한 실적 성장을 기록할 것"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국내외 탄소중립 기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에코아이 CI.[사진=에코아이]

yoh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